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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물_네타] [스포주의/5등분의 신부] 개인적으로 미쿠가 될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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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자매 중 미쿠가 가장 마음에 들었고, 본편 내용을 봐도 미쿠를 밀어주는 전개가 자주 나왔거든요. 그리고 인기도 많았죠.



그래서 어쩌면 최종 우승자는 미쿠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만,



현실은 요츠바가 우승자. 타이틀 히로인인 이츠키라도 될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었습니다.



솔직히 요츠바가 최종 우승자가 될 거란 떡밥을 많이 남겼거나, 아니면 비중을 많이 뒀으면 알아서 고개를 끄덕이겠으나, 그런 게 전혀 없으니 완결이 난 지금도 납득하기가 힘듭니다.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왜 미쿠 비중을 많이 둔 건지 진짜로 알고 싶습니다. 단순히 외부적인 요소(너무나도 많은 인기 등)로 그렇게 만든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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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7 22:34:04 (367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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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3

Resta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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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 페이크죠 뭐....

5등분은 작품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엔딩까지 가는 과정이 좀 아쉬었다고 생각합니다.

백수하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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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츠바가 승리자였다면 복선을 많이 남겨뒀으면 좋지 않았냐는 생각이 듭니다.

아루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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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자체도 미쿠가 많았을거예요 사실 개인적으로 니노와 요츠바를 좋아했는데 저도 미쿠나 이츠키가 되거나 하렘엔딩일줄 알았지 요츠바가 될거라고는 생각못했거든요

인기때문이라기보다는 애초에 요츠바로 정해놨는데 작가의 계획과 달리 다른 인물이 더 인기를 모아서 팬들과 작가사이에 괴리감이 생긴거겠죠

솔직히 작가의 능력부족이라고 생각해요

백수하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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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야, 작가의 바라는 것과 팬들이 바라는 것은 항상 같지는 않으니까요. 그 괴리감을 어떻게든 조정해야 하는데, 실패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신전속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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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등분은 사실상의 하렘엔딩이라고 보고있고, 이게 가능하려면 결국 맨 앞에 설 수 있는건 요츠바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왜냐고요? 자기 남편 옆에 한번 고백했던 연적들이 계속 얼쩡거리며 따라다녀도 아무말도 못할 호구는 쌍둥이중엔 요츠바밖에 없거든요...

예를 들어 이치카나 니노였다고 치면 신혼여행 꼽사리? 나머지는 후타로 반경 1km에 접근만 해도 죽이려고 했을겁니다ㅋㅋ

백수하마님의 댓글의 댓글

소문을내는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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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5등분은 말이 요츠바 엔딩이지, 사실은 요츠바 엔딩도 아니죠.

제가 하필 요츠바 팬이었던지라 요츠바 비중이 늘어나고 요츠바 엔딩이 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후. 요츠바 엔딩이 나긴 났는데 이건 뭐 사람 놀리는 것도 아니고.

요츠바 팬이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그 결말에는 화가 납니다. 요츠바가 승자(?)가 되는 과정도, 그 결말도 전부... 요츠바 팬인 저조차도 이러니 다른 자매들의 팬이었던 분들은 어땠을지... 이모티콘

호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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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감상이군요. 사실상 하렘엔딩이고 표면적인 신부는 있긴 해야하는데 자매중 공유 가능한 호구가 요츠바 뿐이라서 이렇게 됐다는 느낌

용고령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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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부터 공략 시작해서 4화에서 끝난 시점에서 미쿠가 제일 글렀다 싶었네요

정석빌드업 열심히 쌓은 니노가 됐음 모를까 미쿠는 가망이...

백수하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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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니노가 가망이 없다고 봤습니다. 빌드업이 착실하게 쌓였음에도 지금까지 어그로를 잔뜩 끌었던 히로인이 우승자가 될 수 있냐라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뭐, 현실은 미쿠도 니노도 다 탈락하고 우승자는 요츠바였지만요.

키바Empero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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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 아니면 니노라 예상했는데 하필 요츠바.

그마저도 결국엔 하렘엔딩.

결혼식날 신부 골라보라고 하고 신혼여행까지 따라오겠다는건 선넘은거 아닌가.

백수하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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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엔딩인가요? 저는 요츠바 엔딩으로 끝났다고 봤는데....



처음부터 결말을 요츠바로 정해놨다면 좀 더 요츠바와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풀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키바Emperor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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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츠바 엔딩을 가장한 하렘엔딩이죠.

자매들중 누구도 후타로를 포기 안했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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