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마브1부터 해온사람으로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게임팬으로서 말이죠....

영화보는 내내 어느 게임에 나오는 장면인지 어느게임 분위기인지 와닫는게 재미있더군요(파이프 타고 도작한곳이 마리오는 슈마브2 분위기인데 루이지는 루이지 맨션....)

마리오와 루이지 가족도 처음보고 잘 다니던 회사에서 독립한 직후라서 그런지 일거리가 하나도 없는게 참 안습하더군요

피치는.........게임에서 왜 구하러 다닌거야? 요즘 트랜드가 그래서 그런지 잡혀도 알아서 탈출했을거같습니다. 아무리 봐도 마리오보다 셉니다...

영화가 아니라 거의 게임보는거 같았고, 성우도 오리지날 마리오성우분이 카메오?로 초반이랑 마지막에 대사 한마디씩만 하시던데 크리스프렛이 아니라 그분을 썼으면 어떨가 싶기도 하구요



마리오 게임을 즐겨왔던 사람이면 말하고 움직이는 마리오게임 케릭터 보는재미가 있으니 권할만한데 그게 아니면 추천하진 않을거같습니다

특히 클라이막스에서 좀 식었어요

마지막 마무리를 주먹이나 발이 아니라 엉덩이로 찍거나 발로 밟았어야지!!! 중간에 몹잡을땐 잘했잖아!!!



ps.쿠키는 2개있습니다. 쿠파가 갇혀서 피아노치는거랑 스텝롤 다 올라가고 요시가 알에서 깨어나는게 있는데 수익이 괜찮은면 후속작은 요시아일랜드 분위기가 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