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물] 무직전생은 약간 한국 이공깽 판타지 소설도 생각나네요.

2023.08.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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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일본 웹소설로 그 분야에서 밥먹듯이 1등 했다던데
무직전생 최근 2기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한국 판타지 소설 아이리스 주인공이 먼치킨 마법사(마검사?)로 가서 주변 사람들 돕고 하렘 쌓고
써클도 차근차근 올려서 강해지고, 사람도 처음 죽여서 멘붕겪고, 처음 여자와 관계를 맺고, 동료가 생기고
나중에는 용이랑 싸워서(?) 세상도 구하고
무직전생이 더 공을 많이 들인 작품이긴하지만...아이리스 읽어 보신 분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코미디적 요소가 많이 들어가고 그렇게까지 공을 들인 작품은 아니라서
제가 견문이 짧지만
한국인이 이세계로 가서 이공깽 하던 10-20년전 판타지 소설 보는 느낌이 꽤 드네요.
이런류에서는 묵향을 제일 재밌게 보긴 했습니다.
무직전생은 나무위키도 좀 찾아봤었는데
지금 루데우스 이야기가 1부라 해서 정말 작가가 생각을 많이 하고 공을 많이 들였구나 생각하네요.
주인공 강함도 꽤 잘 설정한 거 같고...(일반 길드에서는 엄청 쌘데 진짜 쌘 애들한테는 안되는...)
작중내내 흐르는 작가의 요상한 성에 대한 집착은 이 작품의 특색인 거 같습니다.
작품 후일담(?)도 들었는데 가족끼리....아음저....
사실 이공깽하면 성관련 이벤트는 일어나기 마련이긴해서 저는 그냥 그런데로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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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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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4
라이티르님의 댓글
사실 이세계 전이 환생은 핵심이 비슷하고 판타지물의 핵심도 전투, 전쟁에 있다보니 결이 비슷하게 느껴질수밖에요.
그걸 어떻게 잘 버무리는지가 작가의 실력이겠죠.
철사맨님의 댓글의 댓글
Spermata님의 댓글
2. 가서 '아아...' 식의 해당 세계 깔보기가 안 통했다. 오히려 역으로 당한 적도 많음(1점)
3. 인간관계가 합당한 관계를 형성하면서, 호불호와 불호 관계의 변화도 나름 납득이 갔다(1점)
대신, 전투씬은 '겁쟁이'라는 전생에 너무 영향을 많이 맏는 것 같아서, 아버지의 무재를 1도 못 받은 느낌이라 아쉬웠죠.
이고깽보다 완성도가 더 높긴 한데, 그놈의 변태성만 좀 줄였어도...
철사맨님의 댓글의 댓글
강철트리거님의 댓글의 댓글
유일무이하게 깔만한건 인트로때의 주인공 쓰레기력 정도...
디아니님의 댓글의 댓글
순수한 육체 능력은 상당히 높지만(매일 단련)
문제는 '투기'를 사용 못해서 약한거라서요.
순수하게 싸우면 검신류 상급이랑은 비등할껍니다.
근데 전투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왕급이나 제급이라 문제...
호전적인 의미로 무재라고 부르신거면
워낙 억까를 많이 당해서 겁쟁이가 된거라...
아니 길가다가 올스테드 만나서 푹찍 당할줄은 누가알았겠어요 ㅜ
라자냐님의 댓글의 댓글
수렁이라는 별명이 생길때의 루디는 살벌했죠. 지면을 갯벌점토로 만들어 유인한 뒤 홀딩된 몬스터에게 죽은눈으로 날카로운 바위기둥을 쏘는건...
Yeoni님의 댓글
철사맨님의 댓글의 댓글
Yeoni님의 댓글의 댓글
철사맨님의 댓글의 댓글
Yeoni님의 댓글의 댓글
2. 무직전생 써클 없음
3. 주인공 굳이 따지면 마검사라고 할 수 있지만 애매함(검술 초,중급 수준에 실전에서 사용한 적도 없음)
4. 본문에 본인이 견문이 짧다고 해서 뉴비라고 한 것
디아니님의 댓글
주인공이 페인이였다가 점점 사람 되면서 성장하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이리스는 성장했더니 2부 가서 그대로 꼴박...
철사맨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