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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_네타] [네타주의]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벽록의 가면의 진실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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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오랜만에 만나서 영화도 보고 밥을 먹다가 포켓몬 스칼렛 바이올렛의 DLC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충격적이더군요.


위의 영상의 1분3초부터 나오는 새로운 포멧몬들이 있습니다.


이름이 순서대로 조타구(좋다구), 이야후(이야호) 기로치(그렇지)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거폰(1분24초)이라는 포켓몬으로부터 마을을 지켰다고 해서 마을 사람들로부터 인기가 많죠...


하지만.....(네타주의)


이 포켓몬들은 마을을 지킨게 아니었습니다.


옛날에 오거폰과 한 남자가 마을에 방문했지만 이들의 이질적인 모습 때문에 마을사람들의 두려움을 샀습니다.


그래서 환영받지 못하고 마을에 접근도 못하게 된 그들은 마을의 뒷산에서 조용히 살기 시작하죠.


그런 그들을 가엽게 여긴 마을의 가면 장인이 축제 때 쓸 가면을 만들어 주었고 그 가면들을 통해


그들은 마을의 축제기간동안에 내려와서 마을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것만으로도 행복하게 지니고 있었는데.... 그 가면들을 노린 포켓몬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나중에 마을에서 삼벗이라고 불리는 저 위의 세 포켓몬들. 그들은 오거폰의 파트너인 남자를 살해하고


가면을 독차지하고 기뻐합니다. 나중에 싸움의 흔적만 있고 파트너가 사라진 것을 깨달은 오거폰은 분노에 휩싸여서


저 악당 포켓몬들을 때려잡지만 마을에서는 마을을 습격했다고 누명을 쓰게 되죠. 그렇게 오거폰은 쓸쓸히 뒷산으로 돌아가 지내고


악당 포켓몬들은 마을에서 추앙을 받는 존재가 됩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진짜인가 해서 영상을 뒤져보니 맞군요... 


그래서 이것을 한 사람들의 반응이 처음에는 세 벗(악당포켓몬)의 발음이 재미있어서 호의적이었다가 이들이 부활하자마자 오거폰을 다구리 치는 것을 보고


이상함을 느끼게 되고.... 저 위의 진실을 알게 되고 나서는








대략 이 쇼츠들과 비슷합니다. 


이 이야기를 확인하고 씁쓸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도 마지막에는 저 악당 포켓몬들을 물리치고 가면을 되찾음과 동시에 마을도 진실을 알게되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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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8 23:25:28 (6096일째)

댓글목록 14

궁극자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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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세벗 포켓몬의 분류가 수하 포켓몬인것도 그렇고 도감설명도 그렇고 저 세벗 포켓몬의 진짜 대장인 모모타로 포지션의 흑막 포켓몬이 있다는게 반쯤은 확정에 가까운 설이지요

chuck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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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악행을 저지른 포켓몬인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Volvol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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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고 관광상품화를 목적으로 저 3포켓몬을 기리던 석상을 복원한다고 100만원을 기부해달라는 퀘스트를 듣고 경악해버린

chuck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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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봤는데 참 기가 막히더군요.

칠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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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마치 졸렬잎마을.

chuck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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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마을의 관리인은 대단하더군요.

비비RU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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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의 악행을 직접 볼 수 있다니 전 좋다고 생각합니다.(아르세우스를 꺼내며)

chuck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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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창작 그림에서  아르세우스나 정예 포켓몬들이 많이 출동하더군요.

assass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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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구역질 나는 사악.... 동일한 포켓몬이어도 다양한 성격이 있는 등 특정 포켓몬 자체가 나쁜걸 본 적은 없는 것 같은데 이건 너무하는군요. 이모티콘

chuck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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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질로 사람을 죽인 경우는 거의 처음인 것 같습니다.

Norm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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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닌텐도를 대놓고...(블랙 프리크인가?)

키바Empero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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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놓고 마을은 다시 동상을 복원하니 인간들이야말로 구역질나는 사악이 아닐지.

chuck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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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무서운 인간들이죠...

아우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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