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_네타] [요마와리3]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제작사의 주인공 괴롭히기.
2023.10.2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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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마와리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
요마와리3 떠도는 밤을 클리어 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주인공의 이름과 모습, 그리고 원래는 성별도 정할수 있게 만들어 졌지만
한글판에서는 주인공의 성별을 선택하는 부분이 없어졌습니다.
아마도 대사 번역을 누나,언니를 구분해서 해도 시스템 적으로 없는 대사창을 만들어 낼수가 없으니
성별부분은 그냥 선택 못하는걸로 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전작들도 충격적인 전개로 시작하지만
이번작은 주인공 커스터마이징으로 감정이입을 하기 더 쉬워지게 만들어 놓고서
학교에서 집단 괴롭힘을 당하는걸로 시작합니다.
단순히 어린애를 괴롭히는걸로는 모자르다고 생각했는지
플레이어의 감정이입을 유도해서 괴롭히는걸 노린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취향에 맞는 게임이여서 그런지 좋은 의미로 기대이상의 작품이였습니다.
다음작은 언제 나올지 모르겠지만 다음 주인공은 제작사 놈들이 어떻게 괴롭힐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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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s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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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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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게시판 - 대를 위한 소의 희생 이라고 하는게 무조건 잘못된 선택이다 라고는 할수 없지만 그 희생의 대상이 본인이 되면 그 누구도 찬성하지 않는게 일반적이지요. 아무리 그 희생이 없으면 더욱 큰 희생이 필요해진다고 해도 얌전히 받아들이는게 이상한겁니다.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사상을 긍정하는건 본인과 전혀 상관없는곳을 숫자로만 계산하거나 희생 대상이 아닌측이라는 확신이 있을때나 가능한거죠.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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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게시판 - 그야 본인이랑 전혀 상관없는 세계의 이야기니까 그렇게 느끼기 쉬운거겠죠.결과적으로 나아지지 않는다 (시리즈가 이어지기 위해서 전체적인 문제가 해결되면 안됨) 극단적이지만 일단 뭔가 가능성이 있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앞의 결과론적으로 보면 뭐든 해보는게 좋아보인다) 그러므로 주인공들보다 악역이 뭔가 더 긍정적으로 보인다 (그 행동의 결과 죽거나 다치는게 본인과 주변인물이라고 생각을 안하니까)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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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사생활이 완벽하지 못함으로 비판하는걸 정당화 한다면 그 비판을 하는 당사자들의 사생활이 얼마나 완벽한지 공개를 해야 하는게 맞는게 아닐까 싶네요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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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아이스크림 할인점의 문제라기 보다는 그냥 지속적인 관리가 없는곳이 망하는거네요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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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그걸 믿어요? 애초에 그런 오해(쑻)를 받았다면 그 본인이 먼저 댓글로 한마디라도 언급했을 부분을 이미 영구강등 받은 계정을 가진 누군가가 하루만에 그 상황을 인지하고 개별적으로 쪽지를 보내서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 노력한다?그 런 우 연 이 있 다 면 참 대 단 한 우 연 이 군 요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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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이 글만 보고서 뭔가 느낌이 좀 그렇지만 한발 빼고 지켜보려고 했지만 바로 다음글에 정체를 드러내 버리죠?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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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그야 초반이 좋지 않은건 애초에 기억조차 남지 않고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는 방식은 모든사람을 만족하는건 불가능하니 결국 오래될수록 그들만의 리그가 되거나 아니면 무리수 두다가 기존 팬들도 손절하게 되는 결과가 남는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반대로 기존 흐름과 별개의 방식으로 전환해서 성공하는 캐이스가 없는것도 아니다보니 결국 문제다 아니다 라는건 각자 개인의 주관적 관점일수밖에 없는거기도 합니다.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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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이렇게 까지 본인 정체를 드러내고 싶어서 안달난 부계정은... 익숙한 맛이군요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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