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외전이니까!



그리고 고전 악마성은 아무래도 시대적으로 열혈한 정의파 주인공이 주류였죠.

후기 메트로바니아부터 리히터도 열혈적인 면이 줄었고, 캐릭터성도 다채로워졌지요.

그런 시대상을 파악하시면 이해하시기 쉽습니다.

아, 그 시기의 법칙이었군요.

사실 빅터 벨몬드라는 주인공도 성격이 좀 어두운 면이 있다는 의견이

있지만(드라큘라랑 싸우기 싫어서 가출함)

본인이 나오기로 한 게임(악마성 드라큘라 부활)이 취소되어서

자세한 성격이 어떤지를 모르겠어서요.

취소된 작품은 신경쓸 필요 없습니다.

만들어지지 않은 거니까요.

악마성 신작 나왔으면...

저도 악마성 신작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근데 코나미가 iga 쫓아내고 그뒤로는 신작의 소식이 끊겨서...

가브리엘은 아예 이름만 같은 딴세상 사람이라서

그렇긴한데

벨몬드임에도 다른 벨몬드 가문 주인공들과는 달리

성격이 음울하고 다크히어로+사연있는 악역 이미지가 강해서요.

보통 벨몬드 가문 주인공들은 열혈적이고 적돌적인 이미지라서

iga 이후로 개성을 나름 추구했기는 해도 저틀에서 벗어나지 않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