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물_네타] Fate/strange Fake 9권 네타 일부
본문
대충 흩어본 다음에 올리는 거라 독자 해석이 들어가서 부정확할 수도 있고 전부도 아닙니다만 왠지 참을수가 없어졌네요.
- 길가메쉬 부! 활! 소년왕도, 영웅왕도, 현왕도 아닌 얼터에고 길가메쉬입니다. 이슈타르가 퇴거한 것과 티네가 먹인 회춘의 약의 양이 어정쩡했던지라 이런 결과가 나왔네요. 소년왕이나 영웅왕이었으면 하사품을 되돌려받았다고 티네를 처벌했을 거라고. 엘키두 왈 "나와 만나지 않은 채로 성장해 인간과 신을 완전히 결별시키고 인간을 신의 위치로 끌어올리는 시스템"이라고.
후기에 의하면 대충 이런 성격
나리타 "......이런 전개입니다만, 신의 힘이 사라져서 순수한 인간이 된 그는 어떤 느낌인가요?"
나스 "한결같이 쾌활한 호청년이지만, 상냥함만이 없고, 필요성도 느끼지 못해(네타바레라서 중략) 천사의 미소를 띄면서 케이네스의 빌딩을 폭파"
나리타 "엣!? 그런 캐릭터로 마스터와의 관계를 재구축!? ......해주겠어!"
나스 "......최종권, 회춘한 그 캐릭터 영향으로 50페이지 정도 늘거라고 생각하는데 괜찮아?"
나리타 "......。......。......해주겠어!"
나스 "으음, 들은 대로의 결의라면 잡념은 조금도 없군. 뭐......그걸로 감형(마감)에 영향을 끼치는 일은 조금도 없지만(마감을 정하는 건 편집부니까)서도......해버려~!"
나리타 "XX일(최종권 마감) 후의 나 잘도 힘냈구나......!?"
...완전히 나리타의 자업자득 아닌가?
- 이베트가 필살 마안대투사(개인 버전)을 구사했습니다. 약탈공이 해석해서 이베트에게 해보라고 넘겨줬다고. 상급사도의 비장의 수인데 완전히 베낀 게 아니라 비슷한 현상을 일으키는 거라서 문제없다는 게 2세의 억지. 진짜 똥배짱이구만!
- 이슈타르의 그릇이 되었던 호문클루스 필리아는 아야카 사죠(빨간 두건)를 세뇌해서 스노우필드로 보냈는데 실은 본인도 아인츠베른에서 도망쳐서 평범하게 살려고 한 몸이었습니다. 어째서 아야카를 세뇌했는지는 수수께끼. 이슈타르가 퇴거한 뒤에 사죄하긴 하네요. 생사는 불명?
- 엘멜로이 교실 멤버는 티아의 존재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던 모양. 너한테 우리는 구인류 운운하거나 영령이나 신령을 기록한다는 티아의 발언 등을 조합하면 인류사의 모든 것을 관측하고 수집하여 탄생하는 다음 세대의 생명, 서번트 유니버스 시대에 태어날 존재였던 건가? ......아려백종!?
- 할로우 때부터 언급되던 "A씨"에 대해서도 밝혀졌는데, 사죠 아야카의 스토커인 여자였습니다. 그렇게 심한 건 아니고 경비실에 침입해서 방범 카메라에서 아야카의 영상을 훔쳐서 감상하는 정도? 애초에 무엇보다도 고독을 사랑하는 성격이라서 한눈에 반해서 방범 카메라 기록까지 훔쳤건만 아야카와 친해질 생각도 없고, 아예 이름도 몰랐답니다. 무엇보다도 고독을 사랑하는데 누군가에게 반했다는 자기 모순에 괴로워하고 있었고 빨간 두건의 암시로 아이를 누가 맡느냐는 부부싸움 끝에 부모가 다 죽어버린 옆집 아이를 보호하긴 했지만 끝없는 자기 모순에 결국 죽음을 택하면서 A를 위해서 아야카의 모습으로 변한 빨간 두건에게 자신의 존재 자체를 넘겨주고 사망? 소멸? 해버린 모양. 아야카 사죠(=빨간 두건)가 스스로를 대학생으로 여기고 있던 건 대학생인 A의 기억을 받았기 때문.
대충 생각나는 건 이정도네요. 아, 마지막에 알케이데스와 히폴리테의 싸움에 난입한 얼터 에고 길가메쉬가 전개한 보구가 거대한 양손의 형상이 된 다음 장면이 전환되서 정부측 관측으로 스노우필드가 지구상에서 소실되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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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게시판 - 저도 며칠전에 불현듯 DG세포에 GN드라이브를 조합하면 최강 MS 아냐? 하는 생각이 떠올라서 G건담 관련 설정을 알아볼 생각을 안했으면 평생 기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실제로 모빌파이터의 에너지를 기를 운용하는 것처럼 다루는 시스템도 있습니다만. 샤이닝 건담과 갓 건담 가슴의 구슬이 그거.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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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실피리트님의 댓글
TZ님의 댓글
리처드의 할아버지가 앙주라는 프랑스 가문인데, 이 가문이 멜뤼진의 후손이라는 전설이 있거든요.
리처드 본인도 멜뤼진의 후손이라 자처하고 다녔다고 하고요.
라브가님의 댓글의 댓글
재박이님의 댓글
흉조RAVEN님의 댓글의 댓글
TZ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