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을 들어보면 팬들이 원하는건 죽어라고 안보여줘서 평가가 ㅈ받은 듯한데...

게임을 안해보고 2차창작의 밈으로만 접한사람으로선 그냥 무난한 시작이었습니다.

아이돌들 차례로 보여주며 이름 알려주고 주인공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방식이었네요.

다만 인기캐릭터인 귀찮은 여자마도카나 후유코가 안나온건 아쉽네요.

녹칠이나 스트레이나이트 두 유닛이 통채로 안나온건 나중에 추가된 그룹이라서인가.

프로듀서는 역시 작중 공식으로 노리는 아이돌이 많고 얼굴보고 들어온 애들도 있는만큼 잘생겼습니다.

근데 이마에 점이 있는게 묘하게 신경쓰이네요.

사이마스는 안봐서 모르지만 여지껏 나온 시리즈 프로듀서중 가장 유능한것 같습니다.

본가의 바네P는 처음이라 진짜 아이돌들과 바닥부터 시작한 초짜였고 신데마스의 타케P는 분명 베테랑이지만 과거의 트라우마때문에 소통장애가 있었고, 밀리P도 일은 좀 하는것 같은데 역시 신입이라 어색한면이 있었는데 샤니P는 그런게 안보이네요.

이미 여러 유닛 데뷔시켰고 주인공 그룹이 마지막이었으니까요.

뭐 아직 1화라 성급한 판단일지도 모르겠지만요.그보다 사장님 성우가 인상깊었네요.

여기도 얼굴은 안보여주는데, 푸른눈 성애자 사장님 성우분이 여기서도 사장역을 맡으셨습니다.

근데 샤니도 아이돌 수가 꽤 되는걸로 아는데 346에 비하면 어떤가요?

역시 283도 346에는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