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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_네타] [건담 프리덤/극장판] 최고의 팬서비스(네타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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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감상글이 없지...

사실 어제 볼려고했는데 주말출근하고 잠시 잔다는게 그대로 엎어져서 영화표하나를 쌩으로 날렸습니다 ㅜ ㅜ





일어나자마자 오늘 조조 표 구매하고 출동.





처음에 모빌슈트 공개 라든지 했을때 이거 디자인 보고 망했어 광광 울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새 디자인 같은걸 별로 신경 안가더군요;;;

액션이 역동적이라 그런지 기체 디자인의 세부적인건 눈이 잘 안감.



스토리는 약간 좀 병신 같긴한데

눈요기와 팬서비스로 꽉꽉 차있어서 보면 시드팬은 진짜 후회안합니다.





진짜 기체 액션신이 미쳤음.



좀 아쉬운건 빌런여캐들인데

어째 빌런여캐는 지고지순아니면 광년이들뿐임;;



그리고 이번에 제트스트림 3인방 중 2이 죽었 ㅜ ㅜ

아니 극장판인데 둠은 어디가고 제트스트림도 안보여준단말인가!!!





캐릭터적으로는

본편에서 하도 지지고 볶더니 이제 완전체에 들어서 어지간한걸로는 눈도 하나 안깜빡이는 안정기의 아스란 카카리커플(...근데 너무 안정적이라 아스란은 답지않게 야한농담도 거침없....)

본편에서는 완전체였...다기 보다는 그런쪽으로 잘 안보여주더니 극장판에서 갑자기 질풍노도의 출렁임을 보여주는 키라 라크스 커플.



그리고 애를 키우는 것 같은 신 루나 커플(...)

그보다 신은 애가 너무 단순해...아니 원래 이런 녀석이었지. 건시데는 이런 단순한 녀석이 워낙 미쳐돌아가는 상황에 노출되면서 이용당하니 그꼴이 된거고.





중후반부부터 모빌슈트 액션이며 전함전이며

완전 영혼을 갈다못해 비료로 쓴것 같은 퀄리티입니다.

특히 드라군전은 저는 너무 현란해서 더블오 비트전 저리가라더군요. 개들은 빠르고 입자가 뿜뿜거리는거로 끝나지만 건시시리즈는 드라군이 자체 쉴드며 이것저것 두르고 날아다니니까 ㄷ ㄷ ㄷ





솔직히 초중반에 아크엔젤 격침때는 충격이었습니다.

근데 아크엔젤이 작중 시간으로 거진 취함 10년 넘지않았나? 그걸 생각하니 이걸 오래 버텼다고해아하나.

그래도 불침함이었는데.

하지만 그걸 곧 잊게 만드는 후반 신형미네르바의 함대전이 너무 끝내줬음.





팬서비스는 진짜 끝장났는데

우와. 진짜 전 여기서 듀얼이랑 버스터를 보게될줄은 몰랐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스란이 줄곧 즈고크? 개만 타길래 뭐여 저스티스는 안나오는건가 했느데 ㅋㅋㅋㅋㅋ

아니 그 녀석 전투신마다 저 즈고크 너무 고성능인디 하긴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스티스라 초반 빌런들 다구리에 당했다는 변명하는 신은 데스티니를 타더니 진짜 너무 날아다녀서 이 녀석 뭐지 싶은.

진짜 신무쌍이었어요.



그리고 대망의 프리덤 여신강림버전.

아니 근데 보면 이건 여신강림이라고 밖에는.

핑챙은 세상을 지배하는 원리인가.



모빌슈트 전에서 좀 깼던건 여전히 논란의 기체 아카츠키.

그것 뿐이었음.





하...진짜 너무 팬서비스와 눈요기에 충실했음.

너무너무 만족했습니다.



마지막에 카라 라크스는.

아니 시드시리즈가 원래 전신을 그렇게 그리긴했는데 이왕 알몸이 됬는데 키라는 좀 그래도 근육이 있어야하지않...아니 젓가락도 이건 좀 아니다 할만한 몸 비율이라고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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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1 18:37:37 (6532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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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psych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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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로리 유카리짱도 라크스 여황님의 사랑은 이길 수 없지요~이모티콘

네자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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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대로 전작에서 한번 흔들려서 이번엔 흔들리지 않는 아스카가와 갑자기 흔들리는 키라카가 두 커플의 대비가 인상적었습니다.

분명히 감상하고 나서 하고싶은 이야기는 많은데, 감상글 쓰다가도 정리가 안 되어서 아직 못 올렸습니다 ㅎㅎ

조금만 더 정리하고 저도 감상글 올릴게요~

폭탄테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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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40분 정도는, 감정선 빌드업이 견디기 힘들었는데

중반부터 탄력을 받다가 후반의 그 전투는 정말 최고네요



5분마다 어? 이게 된다고? 이래도 괜찮아? 이런 느낌으로

충격적인 장면들이 계속 나왔는데, 정말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ㅋㅋㅋㅋ

kiroo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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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운명방영당시의 아카츠키: 노친네의 국방비리결정체



씨앗자유방영후의 아카츠기: 우즈미님의 영단이 만들어낸 오브의 수호신



으로 장장 20년걸린 손바닥 돌리기였다.(작품외적시간)

공기지망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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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오폴리스 습격이 C.E 71년, 극장판이 75년입니다. 4년밖에 안지났어요.

노히트런님의 댓글의 댓글

kirook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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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기술발전 속도가 미쳤다는 얘기가 종종나옵니다.

데이워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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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4dx 로 볼수 있는 관 아직 남아 있나요? 이미 다 지나갔으면 일반이라도 보겠는데.. 좀 아쉽군요

노히트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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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금은 관자체가 없...

부산에서는 오늘 밤 부산대 한곳빼곤 다 내린것 같아요.

데이워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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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홍대 메가박스에서 보고 왔네요. 휴일인데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곧 내리겠구나... 싶긴 했습니다. 4dx같은 건 아마 쿵푸팬더에게 뺏긴듯 하네요. 아쉽더군요. 특히 몇몇장면에서 4d 효과가 있으면 굉장히 강렬했을 법한 곳들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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