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스타레일] 아이고 뒤통수야......;;

본문
몇번이나 뒤통수를 맞았는지 모르겠네요;;;
근데 이거 참 맛있는 통수에요.
심지어 엔딩에서도 통수라니 흑흑.
개척의 길과, 공허의 길. 화합의 길이 무엇을 추구하는지, 어떤 가치를 알고자 하는지 잘 보여주는 이야기였어요. 네
이야기의 전체적인 비중, 특히 원신에서 좀 아쉬웠던게, 4성 캐릭터들의 역할이었는데,
이번에는 원신대비 4성 캐릭터들의 비중이 커서 그 빌드업이 착착 올라가는 게, 간만에 기승전결을 제대로 잡은 이야기였다고 봅니다.
거기에 이번엔 개척자가 제대로 이야기의 주도를 잡긴 했어요.
작중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사건을 겪으면서, 약간 관찰자 입장으로 가다, 마지막에 제대로 주인공 자리를 차지했으니 참 마음에 드는 스토리이긴 합니다.
이번 장은 정말 맛깔나네요.
아 스토리 뽕 제대로 찹니다.
거기다 매 장 보스에 대한 지원공격이....
프롤로그 빼고, 야릴로에서는 보존 펀치, 팬틸리아 전에서는 음월군의 용가리 펀치였잖아요?
뭐랄까, 이번 보스전의 지원공격은 참 낭만 넘치긴 합니다. 크으~~~~
이거도 연출면에서 참 제대로 뽕 차니까 천천히 즐겨주십셔.
....네. 이제 4주 동안 뭐하나. 하고 멍때리고 있습니다. 네.
PS1. 설마 싶지만, 나부에서 개척자가 수렵의 선택을 받지 못한 게, 끝내 이야기의 주도권을 잡지 못하고 주변인물로 맴돌다 끝나서일까 싶습니다.
아무튼 재밌으니까 함 츄라이 츄라이!
PS2. 나찰/웰저씨/아케론/카프카로 90랩 보스몹 도전한 결과,
생각보다 쉽게 잡아요. 적들이 피해를 공유하고 있어서, 한놈만 패면 전부 다 강인도에 HP가 까여서, 전체타격 + 강인도 타격해서 방어막 획득 하면
굳이 보호계열이 낄 필요가 없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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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해다오 딜라여. 서번트는 어디 있는가.
내 지갑은 찢어진 폐로 가쁘게 숨이 멎었다.
하지만 딜라이트, 그 곳에도 최애캐는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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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3
로아러버님의 댓글
맨드란님의 댓글의 댓글
백수하마님의 댓글
맨드란님의 댓글의 댓글
다만, 이야기와 별개로 메카닉적으로-모바일 게임게시판 적으로- 보면, 클리어 후, 개방되는 서브퀘들을 깨야 허수-화합척자의 성혼을 개방할 수 있습니다.(현재 5돌)
BlitzerSonic님의 댓글
애매한 성능의 기존 두 척자보다 자주 쓰게 될 거 같더라구요.
맨드란님의 댓글의 댓글
BlitzerSonic님의 댓글의 댓글
적들 공격력은 계속 강해지는데 불척자는 성혼조차 이미 다찍혔으니 답도 없음.
차라리 성혼성능을 강하게 세팅해놓고 스토리 진행하면서 하나씩 풀며 파워밸런스를 좀 맞춰줬다면 좀 더 현역으로 써먹었을텐데요..ㅠ
맨드란님의 댓글의 댓글
실피리트님의 댓글
그와 별개로 아케론 본명 떡하니 공개해주는 거 보고 '과연, 저 얼굴은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모든 미호요 게임에서 고통받는 걸로 결정되어 있구나' 싶었습니다.
맨드란님의 댓글의 댓글
실피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맨드란님의 댓글의 댓글
아케론 본명의 미들네임이 보센모리 였죠. 붕스챈 어떤분이 이거 분석하신 게 있는데, [황천을 수호하는] 라이덴 메이 였던가 할겁니다.
음...그러니까.
삼도천 뱃사공 라이덴 메이???
스틱스강 뱃사공 라이덴 메이???
실피리트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