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다들 찬양하는 이유가 있었군요.

그저 갓작입니다.극장판답게 퀄리티도 좋았고요.

RTTT를 왜 사전 개봉했는지도 알겠더군요.

다른 세계라는 말도 있지만 아나운스도 같은 사람이고 전작 인물들이 그대로 등장하는거 보니까 RTTT와 그대로 이어지는것 같네요.직접적 스토리 연관성은 없지만.

정글포켓양은 주인공답게 서사가 잘나와줬고 라이벌...이라는 타키온은 우마욘같은 외전작빼면 이번에 미디어 첫 데뷔인데 이쁘게 매력적으로 잘나와줬습니다.

타키온의 매력을 잘 살려줬어요.

후지 키세키도 주인공이 동경하는 존재답게 적절한 비중으로 잘나와줬습니다.

다만 멘하탄 카페는........준주역인 주제에 왜 나왔는지 의문.

얘 없어도 스토리 진행에 하등 문제없고 그저 고증이기에 동기이기에 출연시켜줬다 정도로 느꼈네요.

옷챠호이단츠 플레임도 서사는 잘 챙긴것 같음.비중은 별로였지만.

전작 주역들인 NTR나 아야베도 조연 수준으로 나와줬고.아야베는 카렌이랑 엮여서 엑스트라수준이었지만.

티엠 오페라 오는 한창 전성기를 달리는 중인데 주인공이 아니라서인지 마지막에 최종보스로 나와서 정글에게 발리는 역으로 나와 아쉬웠습니다.

뭐 다 고증이라지만.pv보고 생각한 것보다 비중이 너무 적었네요.

그밖에 우라라, 킹, 오구리, 키타사토, 스위삐 라던지 주변 엑스트라에서 익숙한 얼굴찾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전작인 RTTT때보나 퀄리티는 더 발전해서 보는 눈이 즐거웠는데 반대로 TVA 퀄리티를 생각하니 또 한숨이.

사이게는 이제 애니 외주 그만주고 본인들이 만드는게 어떨지.

특전이 오리지널 티켓이라 별로였는데 2회자 특전이 뭐냐에 따라 2회차도 감상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