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_네타] 강스포) 조커2 진짜 이게 맞나?
2024.10.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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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영화를 보는건지 뮤지컬을 보는 건지 노래가 진짜 많습니다
대부분의 감정표현을 노래로 표현하는데 어 음..
후반부에 이게 스토리적 요소라 꼭 찝어 나오긴 하는데, 그 전까지 당혹스러울정도로 많이 나오다보니 호불호가 엄청 갈립니다.
그리고 진짜 스포인 스토리는... 호불호 끝판왕입니다.
1편 주제하고 비슷한데, 진짜 누구나 조커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
간략하게만 말하면 아서가 빡친 교도관한테 해병당하고 흑흑 전 조커 아니에요 하고 말하다가 다 잃고 미친놈한테 계승당합니다.
호아킨 조커를 좋아하는 사람한테도 통수고, 1편의 그 마지막도 통수인 스토리였어요
소시민적인 이 조커가 어떻게 마지막까지 타락하나 봤더니, 짜잔 찐조커는 따로있어요 엔딩이라니 진짜 아..
스토리 자체는 이해가긴 하는데, 진짜 원치 않는 방향으로만 나아가니 보면서 빡침만 더한 영화였네요
대부분의 감정표현을 노래로 표현하는데 어 음..
후반부에 이게 스토리적 요소라 꼭 찝어 나오긴 하는데, 그 전까지 당혹스러울정도로 많이 나오다보니 호불호가 엄청 갈립니다.
그리고 진짜 스포인 스토리는... 호불호 끝판왕입니다.
1편 주제하고 비슷한데, 진짜 누구나 조커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
간략하게만 말하면 아서가 빡친 교도관한테 해병당하고 흑흑 전 조커 아니에요 하고 말하다가 다 잃고 미친놈한테 계승당합니다.
호아킨 조커를 좋아하는 사람한테도 통수고, 1편의 그 마지막도 통수인 스토리였어요
소시민적인 이 조커가 어떻게 마지막까지 타락하나 봤더니, 짜잔 찐조커는 따로있어요 엔딩이라니 진짜 아..
스토리 자체는 이해가긴 하는데, 진짜 원치 않는 방향으로만 나아가니 보면서 빡침만 더한 영화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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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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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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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게시판 - 아서 플렉의 서사라면야 괜찮았지만, 이건 조커 이름을 달고 "호아킨 조커"를 그렇게 홍보한 영화라서 저한텐 엄청 거부감들더라구요. 물론, 영화 내에서 '다들 조커만 좋아하지 아무도 아서 플렉에 대해 관심없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전 조커를 보러왔지, '아서 플렉'을 보러온게 아닌지라 ㅠㅠ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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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게시판 - 맞죠 진짜 의도는 알겠는데 하나하나 죄다 노래를 넣어놔서 아오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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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게시판 - 그 평가가 어디서 나온건지 잘 모르겠는데 진짜 다른 이야기라 할 말이 없음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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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7
psyche님의 댓글
데이워치님의 댓글의 댓글
psyche님의 댓글의 댓글
아가마님의 댓글
라고 하는 평가 있는 것 같던데 오히려 관심이 가네요.
티아마트님의 댓글의 댓글
재계님의 댓글
티아마트님의 댓글의 댓글
holhorse님의 댓글
솔직히 영화 개같이 못 만들었다는 소리 들어도 이상할게 없기는 하더군요. 취향을 많이 타요. 아주.
티아마트님의 댓글의 댓글
물론, 영화 내에서 '다들 조커만 좋아하지 아무도 아서 플렉에 대해 관심없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전 조커를 보러왔지, '아서 플렉'을 보러온게 아닌지라 ㅠㅠ
에리그님의 댓글의 댓글
오히려 사람들은 아서플렉에게 관심이 많다 이겁니다.
조커는 이미 아서플렉의 일부인데, 감독은 그 모든 걸 그냥 아서플렉이 이상하다면서 개인에게만 밀어넣고 파괴했을 뿐이죠.
암흑요정님의 댓글
CNBlack님의 댓글
Goldrass님의 댓글
이시유님의 댓글
조금 다르게 보면 조커의 정체가 그 사람이다! 라는 느낌이 있긴한데 문제는 이걸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그 사람이야 말로 최악의 빌런이라고 인식하는 시점에서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느낌이....
왜냐하면 현실로 치면 네가 세계의 악당이니까 무조건 세계의 악당이다. 라고 하며 역할을 강제하는 느낌으로 마치 세계의 억지력처럼 밀어붙이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음. 그렇군요. 에이전트 야루오쪽의 그 조커 모습으로 나오는 장면처럼 같단 말이죠.
에리그님의 댓글
우리가 아서플렉한테 왜 관심이 없어? 아서플렉한테 공감못했으면 저 이질적인 조커를 조커라고 인정도 안햤습니다.
오히려 2편은 모든 걸 아서플렉 개인에게만 몰아넣고 철저하게 찢어죽임으로서 불쾌감을 유발합니다.
이미 조커로 완성된 아서를 자기가 감당못하니까 '아 암튼 조커는 그냥 허상!'이라며 내다버린겁니다.
감당할 능력이 안되니 일부러 전작을 부숴버린 라오어2랑 똑같아요 아주.
1편 과몰입한 애들? 아니 언제는 평론가들이 현실에 대한 영향 걱정해서 점수 낮게 줬을 때는 영화는 영화로만 보라메???
이제 와서 자기들이 그때 그 평론가들을 사실상 정당화시키고 있어요 아주.
DAEITW님의 댓글
격화님의 댓글
1편 이후를 기대한 관객에게 '아서는 조커가 아니었고 진짜 조커는 누구라도 될 수 있습니다!'라고 하면 장난해?란 반발이 드는 건 당연하죠.
진짜로 라오어2 급 병신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스토리는 감독 말고는 누구도 원하지 않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