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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돈 쓰는 양이 줄어들지 않을 요즈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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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돈이 나가는 경로는 네 가지였었습니다.


하나는 뭐... 기본적인 교통비나 장보기, 외식 등이 되겠군요.


하나는 과금. 

프리코네->신규 캐릭만 얻는거면 크게 문제 될건 없었지만 예전에 놓친 한정 캐릭들을 하나씩 수집하기 위해 넉넉하게 월정액 2개를. 즉 애정

블루아카이브->솔직히 캐릭 없어서 토먼트를 도전도 못 하는게 아쉽기도 하고 아직 없는 캐릭이 많은 뉴비다보니 1천장 이상 쌓기가 쉽지 않아서 월정액+스테미나

젠레스 존 제로->신규 캐릭마다 재밌는 컨셉을 가져오기 때문에 놓치지 않기 위해(이번에 픽뚫나면 또 모름)

이 쯤이 되는군요.


하나는 책 소장.

신간은 말할 것도 없고 지금도 가끔 중고로 사이사이 비어있는 책을 구매하거나 새 코믹스를 구매해보거나 하면서 책이 쌓이고 있음. 좀 참아도 되지 않나 싶긴 하지만 신간의 경우 초판 한정 특전 같은건 그때 아니면 구할 길이 막막하다보니 정기적으로 사용하게 됨.


또 하나는 아주 가끔 게임이나 당근을 통한 가구 등의 구입.

지금에야 좀 덜한 편이지만 플스를 중고로 사면서 못 해본 게임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었죠... 최근에도 추억의 게임 하나가 스위치로 나온걸 싸게 팔길래 구입했습니다. 스위치 게임은 엔딩 본 게 몇개 없지만 쌓아두면 언젠가는 다 하지 않을까 싶네요.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여기에 더해 콜라보 굿즈를 모으는 것과 함께 행사, 축제에 가는 것도 추가되었군요.

알볼로피자에서 원신 굿즈를 모은다거나 맘스터치에서 블루아카이브 콜라보 굿즈를 모은다거나(2번이나) 이디야커피에서 블아, 원신 굿즈를 모은다거나, GS에서 블아 도시락, 빵을 모은다거나 또 코롯토라든가 굿즈 컴플리트한다고 이래저래 연락해서 이래저래 교환하고 이래저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어디 행사에도 나가보기도 하고 있게 될 것 같습니다. 

돈이 생각보다 많이 드는 이벤트들이었지만 아무래도 놓지 못하고 계속 참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이 때가 아니면 똑같은 경험을 할 수 없다가 되겠군요.


처음 행사라는걸 가본건 세빛섬에서의 젠레스 존 제로 행사가 아니었나싶네요. 크게 돈이 부담되는 행사도 아니었다는 점이 좋았고 많은 굿즈들을 얻을 수 있어서 또 좋은 행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또 최근에는 프리코네 2000일 전시회를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페그오와 더블어 가장 오래한 모바일 게임이기도 했는데 실제로 들어가보니 지금까지 중에서도 참 좋은 경험이 아니었나 싶네요. 이모티콘 


프리코네 행사에 대해서 자세한건 이미 글로 남겼었으니 이쯤하고 이번에는 호요랜드 예약을 끝마쳤습니다.

젠레스 존 제로, 원신 관련을 보고 오려고 하는데 솔직히 사람도 엄청 오는 것 같고 뭐부터 봐야 선착순을 안 놓칠까 걱정도 많이 되네요...

게다가 이번엔 굿즈샵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쇼핑백이니 뭔가 굿즈를 얻는 것도 있어서 돈을... 좀 많이 쓰고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11월에 들어올 게 좀 있긴 하지만 그 전에 행사가 있기도 하고 참... 책도 사야하는데 절약도 해야하니 간당간당한 시점이네요.


그래도 이렇게 시간을 쓰면서 얻은 굿즈들을 보자니 그럴 보람은 충분했지 않나 싶어서 이번에도 열심히 다녀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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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4 19:44:22 (4418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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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psych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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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시간의 한계로 주력 취미는 제일 좋아하는 몇 가지로 좁혀지게 되죠~이모티콘

assassi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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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있어선 제1순위 책, 그리고 블아나 프리코네 과금이 되겠군요... 여기에 최근 젠존제가 급부상하게 된 것 같습니다. 게이무 자체의 매력과 세빛섬의 경험이 있어서려나요. 나머지도 최대한 놓치지 않는 여유로운 삶을 노리고 싶네요.

레포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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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바이크사고 컴부품사고 게임지르고하다보니



후우이모티콘









당장은 만족하는데

돈이 없는걸 넘어서 1~2년은 무급노예수준

assassi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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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이모티콘



그래도 원하시던걸 얻으시고도 마이너스가 아닌게 어딘가 하기도 하네요. 기본적으로 줄어들기만 하는 계좌가 생각나면 참 슬프답니다... 이모티콘

크레스니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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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신과 스타레일에 돈을 좀 쓰고있죠. 이번 픽업 예정에 반드시 뽑아야 될 캐릭터가 나온다는지라 이달 말부터 돈이 좀 깨질것 같습니다.

assassi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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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카이브도 그런 느낌이지만 이거 못 뽑으면 게임 못해!하는 게임이 참 많죠... 재화가 안정권에 있다면 그나마 다행입니다만 아직 그런 게임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프리코네?(허나 수츠네 못 뽑았다고 배틀스타디움 순위권 제대로 못함) 젠레스 존 제로?(허나 출석+리두펀드 과금으로 픽뚫 나와도 유지하는거라...)

스타레일은 캐릭터성이 꽤 재밌어보이는데 돈이 두 배 이상 들 것 같아서 못 하고 있네요...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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