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그래픽이 , 언리얼 엔진을 써서 그런지 좀 퀄리티가 아쉽더군요. 암만 봐도 인게임 동영상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런 점 제외하면 전 재밌게 본 편입니다. 

그런 점 제외하면 전 재밌게 본 편입니다. 

 3d로 만들어진 건담과 자쿠 , 짐과 그프가 격투를 벌이는 데 ... 안볼 수가 없죠.  전투씬의 

퀄리티는 업그레이드 된 건담이글루 시리즈 - 중력전선 3.0 정도?  움직임에서 무게감...

같은게 부족하고 주변지형지물이 거대한  ms  가 움직일 때 충격으로 흔들리거나 부서지는 표헌도 아쉽더군요. 

 하지만 극장 개봉작이면 모를까? 그냥 케이블 TV 직행한 드라마 같은 걸로 생각하면 어느정도

납득 됩니다. 

 스토리 전개는 어딘가의 건담 만화 외전 같은 데서 많이 본듯한 느낌인데 , 이글루 처럼

이작품도 연방측 스토리가 나와줘야 균형이 맞을 거 같습니다. 과연 나와 줄지는? 

 주인공은 사연있는 유부녀 , 아니 애딸린 미망인 입니다. 원래 음악가였는데 , 같은 음악가이던

남편이 전쟁으로 죽자 입대...해서 대위까지 달았다는데? 모빌슈트 조종실력이나 작중 묘사를 보면 뉴타입 보정을 받은 거 같습니다.  나이먹고 , 다른 생업(음악)에 종사하던 아줌마가 불과 몇달만에 숙력된 모빌슈트 조종사에 . 우수한 지휘관이 된다니? 

 다만 건담 조종사 꼬마와의 인연...은 뭔가 랄바랄 에피소드의 성반전 버전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이작품을 깐간하게 비판적으로 분석하자면 깔게 한도 없다고 보입니다만 , 건담의 팬으로서 3D화 되어 펼치는 모빌슈트 간의 전투씬과 어둠속에서 튀어나오는 연방의 하얀 악마..의 호러활극에

초점을 맞추면 꽤 재밌게 볼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