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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물_네타] [스포주의/최애의 아이] 아니, 이게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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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의 아이 최신화인 164화가 나왔는지 나무 위키에 호시노 아쿠아마린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왔더군요.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164화와 관련된 글로 가득 차 있더군요.


근데, 164화 내용이 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제가 봐도 '이거 이래도 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할 말을 잃어버렸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아쿠아는 사망했습니다. 아쿠아는 루비를 지키기 위해 친부인 카미키와 동반 자살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칼로 자해해서 카미키가 자신을 살해한 것처럼 꾸몄죠. 이렇게 한 다음에 카미기와 같이 바다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렇게 하면서 카미키는 사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이를 뛰어넘는 스타가 나와서는 안 된다는 뒤틀린 마음가짐으로 수많은 사람을 살해했던 놈에게 뭔가 편한 최후를 준게 아니냐는 생각이 들지만, 이 녀석이 친딸인 루비마저 죽일 작정이었음을 고려하면 어떤 형태로든 퇴장하는 게 옳다고 봤습니다. 카미키 본인은 루비를 노린 적이 없다고 했지만, 다른 사람들을 교묘하게 조종해서 루비를 살해하도록 유도한 걸 보면 왜 아쿠아가 그를 추악한 위선자라고 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카미키가 사망한 이후 전개는 어떻게 될 지 궁금했습니다. 가능하면 아쿠아는 기적적으로 생환에 성공했다는 전개로 나오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아니었습니다. 끝내 사망했다는 전개가 나와버렸습니다. 만약 살았다면 아쿠아의 계획이 어그러질 가능성이 있겠지만, 생존했어도 계획에는 성공했을 가능성이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적어도 복수에 성공했으니 이제 해피 엔딩을 맞이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항의하고 싶었습니다. 이런 온갖 잡생각이 들 정도로 이게 정말 맞냐고 자꾸 스스로에게 되물을 지경이었습니다.


아쿠아가 사망하는 전개가 나오면서 당연히 아쿠아와 관련된 사람들은 큰 충격에 휩싸입니다. 당연히 그와 연인 관계였던 아카네는 큰 슬픔에 빠졌고, 그에게 호감이 있던 카나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루비는 안 나왔지만, 정황상 두 사람만큼 슬픔에 빠졌을 거라고 봅니다.


일단 이렇게 아쿠아가 죽는 것으로 끝나게 될지, 아니면 또다른 반전이 있을지는 다음 화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봐야겠지만, 현 상황을 보면 전자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주인공이 사망할 줄은 몰랐는데. 주인공도 복수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도를 가리지 않던 놈이니 이에 대한 응보라고 생각해야 하나? 아쿠아가 산다는 전개는 무리수니 그냥 죽여버리는 전개로 가버린 건가?


항상 그렇지만, 주인공이 막판에 사망하는 전개는 정말 충격적입니다.


PS: 억측이지만, 원작의 완결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아마 마지막 화까지 애니화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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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7 22:34:04 (3671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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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3

assass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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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 인터넷에서 약간 스포일러를 당하긴 했는데 진짜로 죽은건가요. 아직 최종화라는건 아니지만 충격적인 전개군요... 설마 다음은 환생환생인가..!?

백수하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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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각종 커뮤니티에서 164화 관련된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고, 저는 그걸 봤습니다. 그래서 아쿠아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진짜로 죽었는지 여부는 마지막 화까지 나와야 알 수 있지만, 이미 아카네가 죽었다고 독백하는 장면이 나오는 걸 보면 생존할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다만, 님의 말씀대로 환생할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루비와 아쿠아가 죽어서 환생한 자들이었음을 고려하면 아쿠아도 어떤 형태로든 환생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그딴 것 없다는 식으로 끝날 수도 있지만요.

assassi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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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그리던(?) 아니 최애의 아이 하면 늘 듣던 밈인 남매근친아이환생일지 아닐지 킹능성은 아직 남아있다...! 이모티콘

Resta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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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까지 2화 남았는데.. 아무리 잘해야 환생이겠죠. 호시노 아쿠아가 살아나는 결과는 절대로 없을 분위기..

뭐 지금까지 실컷 아쿠아 인간관계 묘사하고 내면묘사 하더니, 이렇게 엔딩내는건 진짜 뭔가 싶었습니다.

진짜로 연재하기 싫어서 던진건가 싶을 정도 ;;

비비RU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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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 상황에서 살았다면 (작가 입장에선)더 귀찮아지겠죠. 아쿠아의 호시노 아쿠아마린으로서의 인생 목표가 복수였고 이로서 루비는 살인자의 자식이란 프레임을 덜 받겠지요.

재박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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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잘 따져 보면 결국 아이가 친 사고를 수습하는 것에 모든 인생을 내다 버린 수준인데

에리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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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니들이 원하는 전개는 죽어도 내주지 않을거야. 난 예술을 하고 싶으니까!' 병에 걸린 새ㄲㅣ들이 왜 이렇게 많은 건지...

마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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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도 상태 안좋았던걸 알고 있고, 나히아도 그렇고 왜 인기작이라는 작품들 엔딩들 상태가...?

이거 수습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평가가 확갈리겠네요. 가능하긴한가? 다시 환생을 하든 회귀를 하든 비판을 피할 길이 없어보이는데요;

귀찬쿤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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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루비의 자식으로 재환생....

소문을내는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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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쿠아 시체가 발견되었다고는 하는데 정작 아쿠아 시체 모습이 나오지는 않아서...

완전히 죽이고 끝내지는 않을 것 같고 츠쿠요미 파워로 회귀하거나, 환생하거나, 아쿠아의 시체는 사실 카미키의 시체였다거나 뭐 그런 걸로 마무리할 것 같기는 한데...

메타트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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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신이 실제하는 세계다 보니 부활?하는 전개가 있을수도이모티콘

왕관광대까마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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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나히아랑 주술이 반갑게 맞이하는 짤

djfzmsdlakstp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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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팬들이 원하는 전개는 아닌데 나히아랑은 다른 게 납득이 안 가는 전개는 아니죠. 원래부터 자벌적인 기미가 좀 보였고... 그걸 복수랑 루비로 억눌러왔는데 이제 둘 다 해결?되니 그냥 시원하게 같이 죽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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