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먹해 봤습니다.

그리고 느낀 감상을 간략하게 말할게요.

[게임성 자체는 K-스타레일. 그런데 스킬 사용이 좀더 자유롭고, 사용 MP에 따라 다른 스킬이 발동. 필드에서 점프가 됨.]

딱 이 정도입니다.

스킬의 경우, 평타로 MP를 모으고, 스킬을 쓸때마다 각각 1,2,3포인트의 MP를 소모합니다.

소모 MP개수를 정한 뒤, 스킬키로 발동하는 형식이에요.

다만 스타레일처럼 모든 캐릭터가 MP를 공유하기 때문에 MP공급을 몰아서 주는 것도 가능합니다. 네. 딱 스타레일이죠? 

마나통이 스타레일보다 훨씬 많습니다만 어쨌든.

사실 다른 거 보다 필드에서 점프가 됩니다. 그리고 오픈필드 느낌이 물씬 나긴 합니다. 비록 등반도 안되고, 이거저고 안되지만요.

말에 타고 점프하는거도 되다보니, 탐험하는 느낌은 붕스보다 더 강합니다.

한국 게임이다보니 한국어 풀더빙인건 베리 굿입니다. 번역문제에 괴로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건 또다른 장점이겠지요.

다만.....

스타레일을 하고 있는 분이라면 추천은 못하겠습니다. 솔직히 이거 외에도 게임성이 무척 다른 부분이 있어요.

예를 들어 PVP요. 때문에 PVP를 즐길 생각이 아니라면 카사처럼 포기하던가 넘어가는 거도 답이긴 할 거 같습니다.

다만 PVP도 괜찮다던가, 스타레일은 즐기기 싫다던가 한다면 리:메멘토도 괜찮은 대체제가 될거 같긴 합니다.

예. 이상입니다. 

저는 이거 못즐겨요. 이미 하는게 많아서.

찍먹은 끝났으니 이제 삭제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