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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_네타] [도시전설해체센터] 간만에 머리가 얼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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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도트감성의 추리게임?? 정말 좋아하는 장르라 나오기만을 기다리다가 나오자 마자 샀는데, 현생이 바빠서 이제야 다 클리어 했네요.


게임은 도트기반의 그래픽에 텍스트 기반의 어드벤쳐 게임입니다.


역전재판같은 수사 파트라든가 황금 우상의 빈칸 채우기, 마지막의 정답 맞추기 같은거 라든지 취향인 사람이면 정말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을겁니다.


내용은 주인공인 천한빛(일본 게임인데 한국어는 어느정도 로컬라이징을 했더군요. 근데 일본의 도시전설 기반이어서 뒤로 갈수록 점점 어색해 지는게 괜히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은 유령이 보이는 체질이어서 이걸 상담하려고 도시전설 해체센터에 상담 받으러 갔다가 덤탱이를 써서 알바생이 되면서 시작이 됩니다.


에피소드는 총 6개이고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1부터 5까지의 에피소드를 클리어 하면 스케일이 커지면서 6챕터의 클라이맥스는 정말 가슴 뛰는 전개가 펼쳐지는게 참 좋더군요.









엔딩을 보기 전 까지는요....


엔딩에서 정말 좋은 의미로 뒤통수를 깝니다. 간만에 뒤통수가 얼얼해서 여운이 남아 여기에 감사평을 남깁니다.


관심 있으면 플레이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추신1. 로컬라이징은 진짜 안하는만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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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9 03:30:49 (6040일째)
뭘 말인지....

댓글목록 2

역천의대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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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로컬라이징은 이젠 무용하다 생각합니다. 게임 영상보면서 이 시대에 굳이 로컬라이징해야하나 싶었습니다. 로컬라이징에 들인 성의와는 별개로요. 옛날에는 어땠을지 모르지만 이제는 시대착오적인 것 같습니다.

네자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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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할 생각으로 구매했지만, 바쁘다 보니 아직 시작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댓글도, 올려주신 글은 전혀 읽지 않고 썼습니다.

저도 빨리 플레이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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