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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_네타] [이미지] 바람의 검심 교토편 완결 : 여기서 서열 확실하게 잡고 가네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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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리메이크 검심 2기 교토편이 끝나고,


시시오 최종장으로 넘어가는데...




시시오가 보낸 결투장 읽는 장면부터가 웃깁니다. 


시시오 + 십본도(9명) VS 켄신, 사노스케, 사이토로 결투하자고 편지 보내고,


딴 사람 데려오지 말라고 강조함. 



10대 3이잖아! 



시시오 이 XX, 자존심과 염치 어디다 팔아먹었...ㅠㅠㅠㅠ




사실 상황은 더 나쁩니다.


사이토는 몰라도, 사노스케는 십본도 한 명이랑 비비고 있을 테니, 


실질적으로 9대 2인 셈. 숫자만 봐도 똥망한 싸움인데, 




정작 결투를 앞둔 켄신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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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사이토나 쵸와의 싸움 때처럼 이성을 잃어버리면, 


소생은 사람을 베어죽이고 말 거요.



켄신은 지금 자기 기술이 너무 세서 


잘못하면 이번에 골로 보낼지도 모른다고 걱정 중.




- 사투라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종이 한 장의 생사를 파악하지 못하면... 



이기는 걸 그냥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잖아!!!!!!



어떻게 하면 안 죽이고 살살 팰까 걱정하는 대사라니, 


무덤덤한 걸 넘어서 거만할 지경...이모티콘




...


...



??? : 아 내가 불살 버리면 십본도는 아홉번 칼 휘두르면 끝이고 


시시오는 머리 두동강이라고!이모티콘




...




이제까진 농담으로 하는 소리였는데,


아무래도 켄신 뇌내에선 팩트인 듯합니다;;;;;



과연 세계관 최강자, 먼치킨 켄신!


스스로 디버프를 넣지 않으면 스토리가 노잼이 된다!





PS : 


....


물론 켄신이 결투하는 중에 아오이야 좀 지켜달라고 


부탁하고 간 치트치고 간 이 양반은 제외합니다.




Whkpufzg o



지금 시시오 일파의 책사가 딴에 꾀를 부린다고


켄신과의 결투에 십본도를 두 명 정도만 넣고 


나머지 전원 아오이야 학살 작전에 투입할 계획을 세웁니다만...



거기 가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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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3 04:20:20 (7121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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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9

인생포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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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코 세이쥬로. 세계관의 초깡패. 이길 수 없다. 군대를 동원하지 않는 한

psych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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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어검류의 진정한 힘~이모티콘

알트아이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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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투입한 놈들은 아녀자(?)랑 애(?)한테 쳐맞는 수준이라 저양반 나설곳이 별로 없었지.....

psych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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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본도의 굴욕...이모티콘

키바Emperor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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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파군은 스승님 없었으면 막을방법이 없어서...

알트아이젠님의 댓글의 댓글

kiroo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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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을 떠올린다->어? 저거 날달린 쪽으로 베면 다 순살로 끝나네? 진짜 최강은 최강이구나.(덤으로 켄신은 공격을 맞아도 급소는 죄다 피한다.)

psych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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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신의 위엄~이모티콘

비겁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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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말 안듣고 기술테크만 타는 바람에 부족한 스탯을 생명력으로 채우는 애한테도 발리는 녀석들...

psych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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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신은 무적입니다~이모티콘

제로이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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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비천어검류 후계자의 자격 중 하나(높은 육체스텟)가 미달인채로 저정도인 켄신은 정말 참...

psych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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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대가 라이쥬타나 사노스케 급이었으면~이모티콘

떠돌이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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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워들은 내용으로는 만약 켄신이 수련 제대로 다 끝냈으면 세이쥬로와 비슷한 수준으로 완성되었을 거라는군요.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실피리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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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히코 세이쥬로가 은둔에서 벗어날 생각이 없어서 그렇지, 이 양반이 나섰으면 십본도고 시시오고 다 한방에 정리되니...

psych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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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지변~이모티콘

ZEMONA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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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편과 실사판의 히코는 한 때 켄신처럼 젊은시절 나름대로 세상 좀 바꿔보려 시도했다가 현실에 좌절한 게 아닐까 싶은 느낌을 풍기더군요. 켄신을 말릴 때 그리고 결국 보내줄 때의 언동을 보면 자신도 제자가 갈 길을 이미 겪었기에 어떤 피바다가 기다릴지 알지만, 그럼에도 직접 겪지 않으면 알 수 없기에 막을래야 막을 수가 없어서 체념한 듯하더라고요. ...하긴 나름 피끓는 나이에 개세절학을 익혔는데 천하에 대고 손발 한 번 본격적으로 놀려볼 생각이 안 들리 없겠지만요. 원작에서도 켄신한테는 편든 쪽을 역사의 승리자로 만드는 절세무공이 비천어검류라고 역설했지만, 켄신을 구해준 직후에는 자신이 이렇게 쓰레기들을 대량으로 학살할 수 있는 고수인들 개판이 돼가는 세상과 역사에 변화를 줄 수나 있겠냐고 좌절하던데... 심신 양면에서 정점에 달한 절대고수가 세상을 등지다시피 한 걸 보면 이 양반 과거도 만만찮을 것 같거든요.

psych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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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 젊은 시절에는 갑자기 미국에게 쳐맞고 불평등조약 맺더니 영국에게 시비걸려 도시가 초토화당하는 굴욕 속에 막부가 몰락해가며 하루하루 상식이 급변하는 시기였으니, 켄신 때와는 달리 칼로 누구 편을 들수도 없었고, 대체 뭘 해야 세상을 좋게 바꿀 수 있을지도 모르는 암담한 상황이었을 듯합니다.



켄신보고 바보짓한다고 하면서도, 막으려면 얼마든지 막을 수 있었을 하산을 안 막고 놔둔 것도 어쩌면...이모티콘

ZEMONA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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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못 바꿀 꺼라 생각한 자신과 다르게 절망속에서도 할 수 있는 바를 다 한 신타를 제자로 들인 것도 자신과 달리 어쩌면 이 아이는 좀 다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은 기대가 크지 않았을까요? 검심이란 이름을 지어준 것도 의미심장하고요. 자신처럼 그저 현상황에 주저앉거나 버티기만 하는 게 아니라 나아가고자 하는 것이야말로 칼든 자가 진실로 지녀야할 마음가짐이라 생각했던 게 아닐지... 물론 좀 더 보편적인 측은지심도 나름 컷겠지만요. 그 긴 시간동안 고생하고 면상에 칼자국이나 박고 왔냐고 재회하자마자 성냈던 걸 보면 어찌 됐든 단순한 후계자를 넘어서 자신보다 더 나아지길 바란 '아들'이라고 생각했던 건 확실하겠죠.

psyche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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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제자가 고생은 했어도 참한 마누라 후보를 같이 데리고 와서 나름 흐뭇했을~이모티콘

그게 두번째 결혼이란 것까진 몰랐겠지만요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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