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곡이 아닌 커버곡을 매화 과감하게 쓰고

케이온 같이 4-5인이 아닌 수십명이 있는 경음부에서 일어나는 각종 인간사나 군상들을 보는 재미도 좋네요.

여캐들도 이쁘게 잘그려서 보는 맛이 있었네요.

그리고 주인공 아싸녀 속성이 처음에 있었는데...등장인물이 많은 만화긴 하지만

점점 성장해서 사람들이랑 친해지는 모습도 패션아싸인 봇치더락이랑은 좀 느낌이 달랐네요.

아마 봇치더락 의식해서 그린듯 자의식 몬스터 비슷한게 나오긴합니다. 구도도 비슷한게 있고

이런거 원조격은 케이온이겠지만

근데 이거 애니화 할 수 있을려나...

만화책도 듣기로는 일본이든 한국이든 전부 커버곡 묵음처리했던데...

커버곡을 한두개만 썼으면 그 원곡 저작권 갖고 있는 사람한테 어떻게 쇼부 볼 수 있을듯 싶은데

이건 너무 많으니 뭐..

특히 에리브띵 이즈 마이 기타는 주인공 상황 + 컷배치, 주인공 표정등 잘 삽입한 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이런 만화에서 커버곡들 언급되니 오히려 홍보효과 있고 좋을듯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