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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네타/모콧치시리즈/스바루영령학원]게으름벵이는 께얼께얼하고 웁니다

본문

나노하 세계에 발판 전생자로서 전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시작한 속칭 모콧치 시리즈

이 시리즈는 나노하 세계관에서 2시리즈

 모콧치는 무의식중에 원작을 브레이크 하는 것 같습니다 - 전18화

 스바루는 브레이크 된 세계에서 노력하는 듯합니다 - 전26화

일상 외전으로 1시리즈

 무사시씨 노력한다-1부5화 2부 연재

오토메게임 세계관으로 전생해서 4시리즈가

 모콧치는 오토메게임 세계에 전생한 것 같습니다 - 전68화

 쿠로코나 씨는 클리어 된 세계에서 노력하는 모양입니다 - 전35화

 옷키는 클리어 된 세계에서 틀어박히고 싶은 모양입니다 - 전69화

 힛키는 클리어 된 세계에서 길러주었으면 하는 것 같습니다 - 전114화

가 진행된 장편 AA물이 됩니다.

그중에서 쿠로코나씨/옷키/힛키의 경우 세계관만 공유하고 있을 뿐 주인공이 모콧치가 아니었죠.

그리고 그 연장선상에서 어쩌다보니 제가 번역을 하게된, 현재 연재중인 8번째 시리즈 스바루는 영령들이 모이는 학원에서 노력하는 듯 합니다(전 26화 예정, 현재 46화, 오늘 47화가 연재)

실은 제게는 하나의 야망이 있었습니다.

이 작품의 전환기중 하나인 영령소환.

거기에서 소환되는 쇼킹!한 영령!!

에서 어라?이 전개면 이것도 가능하지 않아?가능하지?가능하다!는 발상이 섬전처럼머리를 스쳐지나가는 3차창작 소재!

를 만우절에 맞춰서 (1화만 뻥으로)연재 해보겠다는 야망이었지요.

그리고 그 만우절 소재를 위해서는.

헉, 적어도 본편의 영령소환까지는, '1부 완'이 붙는 18화 까지는 보셔야 다들 놀래줄거 아냐!

번역을 기다...리자니 다른 번역가분들이 다 손을 떼셨어!?

그렇기에 고민했습니다.

18화...한때 번역을 만져봤던 입장에서 결코 불가능 하지는 않을것같은 수치...

그랬기에 도전했죠.

그리고...컨디션 난조로 개같이 멸망했습니다(...)

거진 한달을 책상 앞에 앉아있는것도 힘들다는 막장 컨디션이 될 줄은 상상을 못했지 뭡니까. 심지어 몸은 멀쩡한데 마음이 앉아있는걸 거부하는 상태야. 뭐 이딴 컨디션이...

뭐, 이런 핑계는 핑계고, 그동안 번역에서 손놓고 있었다는 벌로 다음화를 오늘 업!

할 수 있으면 참 얼마나 좋겠습니까 마는, 기껏 책상앞에 앉아서 번역을 두들기곤 있지만 제때 맞출 수 있을것 같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그리하여.

그렇게되어서!

만우절 기념으로 초특대 네타바레를 번역을 읽어주시는 독자분들께 선물하는 것으로 사죄를 대신할까 합니다.

















독자분들이 하나같이 다시 보기를 원하는 인기캐릭터가 이 시리즈 최초의 주인공인 발판전생자 쿠로키 토모코입니다만.


이 작품에서 시리즈 최초의 주인공인 쿠로키 토모코가 영령으로 소환될 일은 없습니다.


윗 문장은 붉은 진실로 쓰여졌습니다.

만우절이지만 단 한톨의 거짓도 없어요. ↙( ‿‿ )↘




ps. 스바루에 대한 어느 명강사 선생님의 평


뭐냐, 그 절조없이 익히고 있는 전혀 관련성 없는 스킬들은!

어떻게하면 그렇게 되는거냐!

편의주의로 딱 좋은 기술이 떠오르는 소년향 연환화의 주인공이냐 네녀석은!

 스바루의 미래는 어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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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철판도게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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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모콧치가 아니라 알베도거나, 영령이 아닌 이상케이스로 나왔거나, 더 심하면 토모코 부인은 불가능하지만 모콧치는 가능하다군요. 감사합니다.

비겁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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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콧치 본인이 아니라 어딘가 뒤틀린 일면만 나타난다는거군요

스바루의 경우 자기가 멋지다고 생각하는것만 편협하게 익혔을테니 할 수 없죠

본편에서도 다른 사람 말 지지리도 안듣던데

메메아저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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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콧치가 없는 모콧치 시리즈...

쿠로키 토모코는 다른 AA 작품에서 처음 보았을때 별로였는데

이 시리즈 와서야 이렇게 착각과 개그가 어울러져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오토메게임 세계관에 와서 주요 게임장르가 달라졌다는거 말고는 늘어지는거 같아서 아쉽네요

크킹조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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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코나 시리즈 아니면 그 다음 히키코모리 공주 시리즈였나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 중간에 원작자가 모콧치가 더이상 나올 일은 없다고 확언한 이상 그냥 다른 주인공들로 이어지는 후일담을 즐기는 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비비RU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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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콧치 저건 어떻게 계속되는군요.

솔직히 모콧치는 안나오는게 좋아요. 어차피 나와봐야 또 타의에 의해 휘둘리며 지 혼자 고통받다 끝나는 고구마에 사이다를 주랬더니 시멘트를 주는 전개일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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