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창작_네타] [후우카, 트리니티에 강제전학당하다] 전쟁 발발에 관한 쓸떼없는 분석글(※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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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 2차 창작 중 문넷에서도 소개된 작품, 후우카, 트리니티에 강제전학당하다.
후우카의 비룡 뺨치는 요리 실력으로 시작해서 어쩌다 보니 약피폐, 전쟁물로 갔다가 요즘 들어서 사건 마무리하고 다시 본래의 시작점으로 돌아오고 있는 작품입니다.(물론 그 부분이 재미없다는 건 아니고.... 너무 길어진게 쓰읍이랄까요....)
이 작품의 거의 1/3 가까이 차지하는 게 총, 트, 밀 Vs 게 전쟁 파트죠. 후우카 1차 납치 이후부터 미카 레이드 종결까지, 아니 마코토 납치 및 살해미수까지 다 합치면 150화에서 460화 까지니 거의 절반 이상이 전쟁 관련으로 엮여있네요.
역으로 말하면 전쟁 없었으면 이 중 절반 이상은 필요 없었을 수도 있다는 거네요.
그 전쟁 덕에 다른 학교들은 거의 다 일상으로 무사히 복귀한 데 비해 게헨나만 업보 치르느라 전쟁 가해자(?)들은 파티(?)를 하는데 식량난 해결하고 호감작하느라 바쁘니... 뭐 이번에 다룰 건 그게 아니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꼬아도 어쩌겠어요. 그러니 평소에 잘했어야지.
이번에 말해볼 것은, 왜 전쟁으로 갈 수 밖에 없었는가? 하는 겁니다. 극중내에서 대외적(?)으로 알려진게 아닌, 학생 개개인적으로 보았을 때 '왜 그래야만 했는가?'하는 분석을 좀 해보고자 합니다. 덤으로 왜 린이 선도부 패싱한 걸까하는 개인적인 분석까지.
근데 미리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트리니티 후우카 독자 분들이 종종 말하는 거지만... 다 게헨나 자업자득입니다....
1. 총학생회(나나가미 린)
: 린의 경우에 보면 그래도 초반에는 게-트 전쟁 터질 뻔한 걸 중재해 주다가 마코토가 선생까지 담글 뻔했다는 걸 알자 중립적인 태도를 무르고 결국 전쟁을 감행하게 되죠.
린이 선생 일거리를 늘리게 되는 일이라는 걸 생각을 못한 걸까? 이런 의문도 품었습니다만... 잘 생각해보면 린이 감정적으로 나올만 하긴 합니다.
린의 경우에는 1부 최종장에서 방주 선장으로 나서며 같이 최전선에 나섰으며, 카야의 키보토스의 봄 때도 나름 선생에게 신세를 진 학생입니다. 부채감이 없지 않다고 봅니다.
린은 1부 최종장때 하마터면 선생이 죽을 뻔한 걸 근처에서 본 학생입니다.
그런 학생이 어느 학교의 미친 학교 회장년이 자기네 마음에 안드는 선도부 죽이겠다고 설치다가 선생까지 죽일 뻔했다고 들은 겁니다.
근데 하필 그 직전에, 그 학교가 사고쳐서 하마터면 선생도 없는 상황에서 전쟁 터질 뻔하고, 그 피해(?)학교 한테서 그 학교가 어느 무고한 학생한테 한 행패까지 다 들은 상황입니다.
심지어 바로 전쟁 선포한 것도 아니에요. 밀레니엄한테서 선생 살해 미수건 듣고는 쭈욱 주시했는데 이 미친 학교가 전쟁 막으려고 한 협정 무시하고 납치질까지 한 겁니다.
이게 어떻게 눈이 안 뒤집힙니까. 안 그래도 밀레니엄한테 다 듣고는 '이 새퀴를 조져버릴까?'하고 갈등하는 데 불을 꺼야 하는 데 기름을 부워버린 거란 말이죠.
(결국 후우카 1차 납치가 아무리 살려고 발악한 거라고 해도, 결과적으로 총학까지 물먹여 버려 명줄을 재촉한 셈이 되어버린 겁니다.)
선생이 싫어할까하는 생각이고 뭐고 이 정도면 죽이려 들만 합니다.
(정리: 선생 살해 미수+협정 위반으로 총학 물먹임+선생 없을 때 고생하게 만든 거 등 미움 스택을 잔뜩 쌓았는데 이걸 어떻게 안 미워해.)
선도부 패싱 건도 순조로운 계획 진행도 있겠지만....(아무래도 수적으로 우위라 해도 선도부가 오면 순조롭게 되지는 않을테니까요.)
저는 아코가 독단으로 싯딤의 상자 압수한 게 가장 영향이 크지 않을까 싶네요.
싯딤의 상자가 어떤 물건입니까.
총학생회장이 선생한테 남긴 귀중한 오파츠란 말이죠. 일개 학교의 선도부의 비서가 함부로 압수하고 해도 되는 물건이 아니란 말입니다.
근데 이거를, 자기네 선도부장의 원할한 휴가를 이유로 외부와 통신할 수 없도록 압수를 한거란 말입니다.
심지어 선생이 멀쩡히 살아있으면 그거 알려줘야 하는데 자기네 학교 엿먹어봐라하는 생각으로 안 알렸어요. 그 때문에 게-트 전쟁 터질 뻔할 때도 선생 중재 없이 린이 고생했어야 했고, 선생 생사가 걱정되어 다들 마음 고생이 심했습니다.
본편에서는 그런 심리 묘사는 없었지만.... 이 부분에서 미운털 박힌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른바 괘씸죄인 거죠.
(이 탓에 히나가 다른 학교에 패싱건으로 못 따지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따지고 싶었어도 전쟁 후에 후우카 2차 납치 때문에 안그래도 밑바닥인 이미지가 현자 만죠메의 '바닥에는 더 바닥이 있다'라는 걸 증명하는 거 마냥 더 바닥으로 떨어진 것도 있고.
만약 패싱건으로 따지고 들어가면 잘못하면 아코를 내쳐야 하는 상황까지도 갈 수 있는데.... 아코의 가치를 떠나서 지금 한 명이라도 더 아쉬운 상황에서 사람 내치는 건 좋은 선택은 아니란 말이죠. 히나 본인이 그럴 수 있는 학생도 아니고. 차라리 그냥 패싱건을 넘기는 게 나을겁니다.)
작가님도 전쟁 커지는 데는 아코의 싯딤의 상자 압수가 한 몫했다고 하니.... 반쯤은 맞지 않나 싶습니다.
(이리보면 아코랑 첩보부가 꽤나 대역죄인이라고 볼 수 있는데, 전쟁 후에 그나마 게헨나가 따지고 들어갈만한 거를 애네가 다 까먹어버리는 지라.... 종전 협상 들어가면 무조건 불리한 위치에서 시작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단 말이죠. 문제는 이걸 아루가 처리해야 합니다. 히나히나야 이게 맞니... X은 아코가 싸고 아루가 치우는게.... 적어도 아루는 편의점 폭파건은 '여하튼간에' 본인이 치우고 있잖니....)
젠장, 네 탓이군! 아마우 아코!
2. 밀레니엄(유우카)
: 유우카도 정주행 중 '그래도 애가 리오가 한 짓을 본게 있는데 이래도 되나?'하고 생각을 했었지만.... 애도 린이랑 똑같이 최종장 전선에 나서서 선생 죽을 뻔한 걸 보았었단 말입니다.
거기에 블아 프롤로그에서부터 선생이랑 같이 전장을 거친 데다가, 인게임에서도 첫 인연스가 애일 정도여서 정실이라고 할 정도로 오래 알고 지냈단 말이죠.(유우카 애가 냉혹한 회계 운운해도 감정적이고 따뜻한 아이니까요. 바로 폐쇄해도 할말 없는 겜창부를 굳이 살려준 거 보면은....)
그런 애가 선생이 죽을 뻔한 걸 알은 겁니다.
이미 본편에서 나온 대사로 답 나왔죠. 유우카 본인도 당장에 선생 찾는 게 먼저니 참지만, 언제 맘 바뀔지 모른다고 하니까요.(실제로 결국 선생 찾아야 해서 총학에 알려서 결국 전쟁으로 이어진거 보면은....)
거기에 이로하가 어떻게든 학교 살려보려고 알리지 말아달라고 한 것도 불 붙는데 한 몫했을 겁니다. 시방 선생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는데 지 학교 살 생각을 해? ㅈㄴ 밉보였을 겁니다.
(이로하 입장에서는 알려지면 파멸이니 어쩔 수야 없다고 하지만... 결국 뭘 택해도 답이 없었던 겁니다. 이미 사건이 터진 순간부터 파멸은 확정이었던 거죠.)
결국 이런게 누적되어서 총학이랑 손잡고 게헨나 집중 다굴 치게 된게 아닐까... 싶네요.
오히려 마음 따뜻하고 선생 생각하는 마음이 깊은 정실이다보니 이런 선택을 한게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뭐 사실 그걸 떠나서 미식연이 밀레니엄에서 사고친 것도 있는데 이로하가 보상 법규한 것도 있는지라 그것도 지분이 있을 겁니다.
3. 트리니티(정말 할말이 많다.)
: 트리니티! 애네는 이 작품에서의 후우카의 현 소속 학교 다 보니 참으로 많이 엮여있죠. 전쟁에서 가장 많이 팬 가해자임에도, 그 전에 게헨나한테 많이 피해를 본 피해자라는 포지션이죠. 총학, 밀레가 대외적으로는 다른 명분이 없어도 애넨 명분이 철철 넘친다는 게 특징입니다.
(1). 미식연 테러
-후에 실은 정의로운 심판 아니었을까? 하는 재평가(...)가 있긴 하지만 여하튼 피해를 준 건 엄연한 사실입니다. 뭐, 이건 결국 후우카와 주리라는 SSS급 인재들을 안겨 준 일로 이어진지라 솔직히 크으게 영향은 없다 봅니다.
(2). 게헨나의 끝없는 도발
-후우카 찾으러 온답시고 도발질 한 마코토, 거기에 맞고 돌아가서는 선전포고까지 한지라 진짜 이때 이로하가 쿠데타 안하고 린이 중재 안했으면 전쟁으로 이어질 뻔했습니다.(이게 린이 개빡친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진짜 이때 환상적으로 조율안했으면 바로 초반에 전쟁 터질 뻔했어요. 이때 터졌으면 WWE가 아니라 UFC여서 쒼나게 두들겨 맞았을 겁니다.
(3). 협정 X까
-선생 아니었어도 터졌을 거라 생각한 이유입니다.
기껏 전쟁하기 싫다고 해서 협정 맺었더니, 그거 X까하고는 보내라는 사람 안 보내고는 납치 시도를 한 겁니다. 심지어 트리니티 안으로 잠입해서 말입니다. 이 와중에 후우카가 아리우스 자치구로 떨어지는 등의 고생을 한지라 이거 게혐을 안할래도 안할 수가 없어요.
착한 사람도 게혐을 하게 만든단 말이죠.
이 소설에서 후우카가 게헨나에서 하는 고생들을 생각을 하면, 다시 그 고생시킨다고 납치하려 한 걸로 밖에 안 보인단 말이에요?(이 인권적인 이유가 협정에서 트리니티가 우위를 차지했던 이유기도 하고.) 거기에 이미 이 시점에서 후우카는 SSS급 인재로 판정되어서 초 VIP 대우를 받고 있고.
그런 애를 건든겁니다. 심지어 티파티 제복을 입었어요. 티파티 일원이라도 주장해도 된단 말입니다.
그러니 티파티 입장에서도 어떠겠어요. 티파티 명예를 위해서라도 조질 수 밖에 없어요.
(이런 이유로 후우카 2차 납치가 진짜 게헨나가 조질 뻔하고 선생이 납치범들이 후우카 교복 찢었다고 말 못한게 이런 이유란 말이죠. 말하는 순간 진짜 전쟁 재개되어버리니까. 심지어 명분도 정당해서 할말이 없어요.)
(4). ㅅㅂ 여기에 선생까지 건들여? 너넨 죽었다.
-선생이 어떤 분입니까. 에덴 조약편에서 하마터면 조질 뻔한 트리니티를 구해준 구세주 아닙니까.
물론 나기사가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기 전까지는 본인만 알고 있었다해도, 이런 사람을 죽일 뻔한 겁니다.
심지어 나기사는 에덴 때 선생한테 폐를 끼친 게 많은 지라 부채감이 있을 수 밖에 없어요.(이건 미카도 동일해서, 결국 미카 레이드 터지는 데 한 몫했죠. 나기사가 미리 말 안해서 미안하다고 했지만 저는 글쎄요? 오히려 말 안 해서 막을 틈이라도 있었지 말 해줬으면 호시노가 말리기도 전에 마코토는 최소 한 군데 정도는 불수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미카는 비행선을 찢어.)
물론 이거 아니었어도 1~3번 때문에 게-트 전쟁만은 확정에 가까웠지만, 4번이 쐐기를 박아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외에도 여럿 있겠지만, 이 작품에서 게헨나가 트리니티한테 저지른 짓이 워낙 크고 많다보니 설사 마코토 조진다고 총-밀이 트리니티랑 연합해서 전쟁 터트리지 않았어도, 트리니티는 게헨나랑 전쟁했을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전쟁중 정실부한테 진상을 알리지 못한 것도 츠루기가 진상을 알고는 X까 하고는 UFC할 뻔한 걸 경계해서도 있겠죠.(실제로 히나랑 일기토를 WWE를 해야하는데 UFC를 하려고 해서 결국 선도부의 트리니티 기습을 허용해서 철수시키기도 했고. 이 정도인데 선생 진상을 알았다? 이 날이 게헨나 멸망의 날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선생이 엮여서, 카요코가 '쨤통 학교를 치우면 다 죽어' 전략으로 나선 덕에 WWE(?)로 해결을 본거지, 하마터면 UFC로 두들겨 맞을 뻔했습니다.
그나마 이로하가 아비도스를 고용하고, 호시노가 아비도스 3장에서 겪은 일 덕분에 생각이 깊어져서(물론 작품 시작 당시에는 아비도스 3장은 없었지만요. 결국 최신화 들어서 3장 지난 걸로 확정되었지만.) 정말 선생을 위한 무빙을 해줘서 망정이지....(막말로 호시노도 X까 해버렸으면 분량은 줄어든 대신에 마코토는 반신불수가 되어있었겠죠.)
아비도스가 편 안들어줬으면 WWE도 제대로 못했을 겁니다.... 실제로 호시노 부재중에는 전선이 츠루기한테 쒼나게 털려 붕괴 직전까지 가기도 했고.....
하지만 지은 죄가 이리 많다보니, 전쟁 직후에 터진 후우카 2차 납치랑 마코토 납치 및 살해미수 건까지 해서 다른 학교에 신세진게 너무 많은 지라 항의하기는 커녕 호감작해야하는 눈물나는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이리 분석을 해보니 거의 정당방위에 가깝다네요. 감정적인 요인이 굉장히 크지만, 학생들이 잖습니까. 감정에 영향을 많이 받는 건 어찌보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죠.(물론 트리니티는 감정이고 뭐고 떠나서 진짜 맞을만 했지만.)
오히려 학생들이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치우쳐진 판단이 나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후에 선생이 이를 추궁한다면, 이런 사정을 좀 생각해주셨으면 싶네요.
물론, 선생을 기만한 건 잘못된 겁니다.
하지만, 혼내기에 앞서서, '왜 그래야만 했는가?'를 꼭 생각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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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게시판 - 이게 정확히는150~169화: 전쟁 진입 전 최종 합의 및 준비단계170화~220화: 전쟁 본편, 마코토 체포까지221화~278화: 전쟁 종료편, 각자 본진 철수까지 이야기279화~311화: 전쟁 사후처리시작 및.... 후우카 2차 납치 발발전까지312화~377화: 후우카 2차 납치 및 발키리 대탈옥사건까지378화~460화: 발키리 대탈옥 및 본관 붕괴 사건부터 마코토 납치 및 살해미수 사건까지이게 큼직막하게 대충 잘라서 이 정도지, 세세하게 분리하면 더 분리도 됩니다....전쟁만 보면 279화에서 종료되었다고 보면 되는데, 전쟁으…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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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투르님의 댓글
검은너구리가족님의 댓글
디클교신자십년분님의 댓글의 댓글
150~169화: 전쟁 진입 전 최종 합의 및 준비단계
170화~220화: 전쟁 본편, 마코토 체포까지
221화~278화: 전쟁 종료편, 각자 본진 철수까지 이야기
279화~311화: 전쟁 사후처리시작 및.... 후우카 2차 납치 발발전까지
312화~377화: 후우카 2차 납치 및 발키리 대탈옥사건까지
378화~460화: 발키리 대탈옥 및 본관 붕괴 사건부터 마코토 납치 및 살해미수 사건까지
이게 큼직막하게 대충 잘라서 이 정도지, 세세하게 분리하면 더 분리도 됩니다....
전쟁만 보면 279화에서 종료되었다고 보면 되는데, 전쟁으로 이어진 이유가 이유인지라, 이후 발생한 사건들도 다 엮여있어서 사실상 진짜 전쟁 마무리는 460화 쯤에서 끝났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전쟁 뒷수습까지 다 끝나는 걸로 계산하면... 아직 현재 진행형이라고 우길 수 있겠네요. 아직 게헨나가 수습이 안되었으니까.
트리니티와의 평화조약도 아직 체결하지 못한 상태고.
울리쿰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