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길... 언젠가 후일담이 나올줄 알았지만...

외전격이지만 작가 공인이라니!

게다가 사토리편 마지막에 보면
'뭐어, 결국, 내가 직접 고백을 하고, 승락을 받은 건...... 그 후로 몇 십 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였다.'
라고 끝나는데...

후일담 시간대가 아무리봐도 얼마 안지난 상태. 마지막 문장보면 고백역시 하기 전.

결론은 쌀이 익어 밥이 되고 누룽지까지 긁어먹을 상황에 고백했다는 것인데 이 King of 헤타레 녀석!



가장 궁금한건 사토리는 료야가 능력을 풀었을 때 무엇을 읽었을까? 이군요.

여튼 매년 1년씩 성장하는 약을 6년간 먹은 플랑 후일담(3차)에 지지 않는 훈훈한 커플입니다.

제길 료야 주제에...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