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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_영화] [스포일러/에바 파] 분명 기다린 보람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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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주 그냥 싸그리 고쳐놔서 정신이 하나도 없다!


이건 뭐 처음 4호기에서 삐끗하더니-자폭한다는건 TV판에도 나온 사실이니-

2호기 등장 전 사도부터 아예 와장창 깨뜨려버리는군요 낄낄낄

파는 정말 에바 안본 사람보다 본 사람들을 위한 것인듯


1. 낙하폭탄사도의 전개는 유일하게 TV판과 비슷한 전개지만

CG라던가 영상이 아주 굳이기도 하고 젤 좋아하는 에피소드라 그냥 전율


2. 에바 3호기는 아스카 묵념 아무래도 이번엔 레이 밀어주기로구나

근데 이거 12세 이상 관람가인데 아무래도 여기때매 15세로 해줘야...

아 그리고 3호기 족칠 때 나온 음악은 아무리 봐줘도 병맛


3. 종이 사도-이름을 몰라서-는 찔찌신지가 아닌 열혈신지라 약간 적응이 안되고

마리의 에바 2호기 비스트 모드 포스는 있었지만 그래도 신캐릭치곤 뭔가 아쉬웠습니다.

만약 좀 더 신지일행과 알콩달콩 커뮤니케이션을 했다면 그 모자란 부분을 채워졌을거 같았는데

아무리 베일에 쌓여있다해도 갑자기 튀어나와서 남의 말도 안듣고 닥돌 으음;

화려하지만 TV판 400%보다 덜한 느낌 그래도 신지의 상태는 궁금하더군요. 진짜 사도화된건가'


4. 소문의 카오루 떡밥은 정말 핵폭탄급

마지막 장면 대사는 물론이고 겐도랑 후유츠키가 달 탐사?하러 갈 때

카오루의 아버지드립은 뭐뭐뭐뭐뭐뭐뭐뭐!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설마 이전 극장판의 신지가 이번 극장판의 카오루이고 이전 극장판 아스카가 이번 극장판 마리라던가

에바 6호기는 TV판 리리스에 장갑을 덮어씌우고오오오오오!

머리 속은 초고속 패닉!!


5. 마지막으로 Q예고편

스텝롤 올라갈 떄 극장 안의 사람들 전원 일어날 기미도 안보였다는게 피식

궁예 아스카는 제끼고 6호기 8호기 언급은 있는데 왜 7호기 언급이 없는지 아오 또 떡밥떡밥 이제 그만!



종합적으로 분명 재미도 있었고 무지막지하게 기대한 만큼 그 기대를 충족시켜준 점은 훌륭했으나

너무 확확 파격적으로 바꿔 정신이 없던 점과 이렇게 해놓고 대체 어떻게 끝을 낼꺼냐라는

불안감떄문에 그렇게 우와 명작은 아니고 평작정도로 생각할렵니다.




...그래도 안노 이번엔 젭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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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월야의주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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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일 처음 감동을 느낀게 마아야씨 목소리 들었을때 였습죠. 그때서야 '아. 내가 극장에서 보는게 맞구나'

라고 실감하기도 했었고. 파는 확실히 전 시리즈를 다 본 사람들을 위한 극장판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제가 본 곳은 스텝롤 뜨니 사람들의 반절이상이 밖으로 나가더군요. 쯧쯧.

알트아이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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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일로 예고편이 뜬다는걸 알았는데 스텝롤에 낚이겠습니까... 낚이던 사람들이 보인긴 했지만....

맨 마지막의 카오루의 대사가 의미심장하더군요..

새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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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울산이라서 볼수없음(전부 상영안해!)

크레스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월야의주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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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부산까지 한시간반정도 걸린다나...

아크라디우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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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울산입니다. 근데 대학이 포항 근처에요...

Kael君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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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몸을 도배한 녀석은 제르엘입니다. 힘의 사도죠.

원래 TV판에선 왠지 젖소무늬에 종이팔이라서, 젖소란 별명도 있습니다아.

에이브람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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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엘은 그 라미엘과 더불어 최강의 사도라는군요. 물론 그 둘의 비교에 관해선 이견이 존재하는 듯 합니다만...

키바Emperor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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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라간지와 비교되다니.......제르엘이 파에선 얼마나 간지로 나오는지 모르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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