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_영화] 디스터비아를 보고왔습니다.
2007.10.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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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네, 어제 저의 탄생일이었습니다만....아무도 몰라주더군요....훗...내인생이 그렇지뭐...(가족들 마저도...)
그리하여 이리저리 할것이 없어서 시내로 영화를 보러나섰습니다만...
극장에 영화를 보러가니....
아니, 휴일이잖아.....시민들아 영화좀 보러오세요...ㄱ-;;
아놔,무슨 넓디넓은극장에 나하나밖에 없어....
덕분에 좌석 3자리에 짐나열해놓고 전세놓은듯이 넓은극장을 약 2시간동안 차지했지만...
에헴....죄송합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이영화를 축약하자면
할짓없는 니트청년이 니트니트에 찌든나머지 이웃들을 스토킹 하기시작하다가 여자꼬시고 연쇄살인범도 잡는
아주 비범한 청년활약극입니다.
네,아무렴요....ㄱ-;;
일단 영화의 초반.
주인공은 아버지와 사이가 참으로 좋습니다.
친구들과 약속도깨먹고 아버지 낚시 따라나섯으니까요...(본받읍시다....)
그리고 집으로 back하던 도중 차량연쇄충돌사고로 아버지를 잃습니다.
그리고 1년후 주인공은 그충격으로 찌질찌질 문제아가 되시어 결국엔 교사폭행->3개월간 집에감금이라는
형벌에 처합니다만...(결국 영화의 결정요소가된...)
발목에 족쇄비슷한 센서를 달아놓고 집밖으로 나가면 센서가 작동 경찰에 call되는 편리한 시스템...
하루대여료 18불.....(야)
아놔, 저고 인권문제가 있어보이는데...하며 중얼거리지만
어쨋던 3개월간 집안감금이니 주인공 죽을 맛입니다.
결국 니트에 찌들어 이웃들 스토킹을 시작합니다.
자신의 절친한 친구 로니(아마도 한국입양자녀인듯 하...)와 함깨 스토킹 놀이하다가
히로인 (아놔 이름 까먹었어...ㄱ-;)까지 꼬시고...
여자 연속 실종사건이 이웃과 연류된것이 아닌가하여 셋이서(히로인까지 +)이웃아저씨를 열심히 감시(스토킹)
합니다..
영화는 흘러흘러 어느세 절정기(야임마)
이영화 반전 없습니다..
반전 그게 뭡니까...먹는건가요?
반전이 없어서 미국 영화물의 전형적인 교전후 잡아서 영웅된다라는...형식...
꾀나 재밋게 봤습니다만..
극장에서 홀로봐서(여러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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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레인시아님의 댓글
많이 외로우셨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