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네타/동인지] 동방시리즈에도 드디어 올 것이 왔습니다...
본문
뭐 일단 내용 자체는 게임 동방홍마향의 스토리라인을 그대로 따라가는 평범한 동인지입니다만 말이죠...
환상향을 뒤덮은 붉은 안개의 이변을 해결하기 위해 길을 떠난 무녀 [하쿠레이 레이무]는 안개의 호수에서 1면보스인 [바보 치르노]를 간단히 격파한 다음 홍마한(紅魔漢 : 오타 아님)에 도착합니다.
"내 이름을 불러봐라."
"바보-바보!!"
다음으로 만난 상대는 홍마한의 [메이드장 이자요이 사쿠야], 그리고 그녀가 조종하는 탄막들에 맞서 싸우던 도중 어디선가 미사일처럼 날아오는 빗자루(...)
"루나틱 모드다앗-!"
"탄막(모히칸)이 빽빽하군..."
"네놈에겐 빗자루조차 아깝구나!"
때마침 거기에 나타난 [평범한 마법사 키리사메 마리사]의 활약으로 메이드장과 파츄레이(...)를 연파하고 드디어 최종보스 "레밀리아 오쇼사마(오죠사마 아님!)"와의 대결에 돌입하는 주인공 일행.
레이무의 라스트 스펠 영몽상전생(霊夢想傳生)으로 빈틈을 유도하고 거기에 마리사의 최종오의 마스터 스파크(北斗剛掌波)가 작렬하여 스테이지 클리어에 성공하게 되지요.
"느긋하게~ 죽어보라구~"
파츄리 : 아가씨가 패배하셨다. 더이상 싸울 이유는 없다.
레이무 : 허나 마리사는 엄청한 것을 훔쳐가버렸지..
마리사 : 네놈의 목숨이다.
이리하여 환상향의 평화는 지켜지고 모든 것은 해피엔드 해피엔드~
...일리가 없지요..-_-;;;
이상으로 2008년 마크로스 F 시리즈와 작년 여름 케이온, 에반게리온에 이어 여전히 변함 없는 건재를 과시한 그분의 C77 서클이었습니다.
- 끝으로 여기까지 다 읽고서 마음의 준비가 되신 분들은 다음 페이지에 접속하여 즐감하세요. http://blog.naver.com/solafriel/50082129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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