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떡밥이 많이도 풀렸더군요. 악당의 본명(?)에, 암흑성 13사도 구성원에, 암흑성 최후의 유산이 지금 '누구'의 수중에 있느냐에, 암흑신전의 구미호 '여신'님에, 악당의 전신 전력(이거 아직도 의심갑니다, 진짜로 전력인지;)에 거기에, 거기에...

하도 많이 풀려서 지금 정리가 안될정도 입니다, 조만간 시험 끝나면 재탕좀 가야 겠군요 ㅇㅅㅇ;

큼지막한 떡밥 몇개 정리하면 악당의 '정체'가 적검자가 말하길 '암흑성의 성주'라는 건데...아마도 진짜 일것 같습니다. 자기도 인정하는듯 하고…

그리고 악당의 진짜 목적이 '불로불사'라던지 따위가 아니라는것과 그 목적을 이루는데에는 '마족'이 필요하다는것. 거 마족이라고 하면 아리스밖에 안남았는데…딱히 희생이라는 말까진 안나왔지만 열쇠라는 말은 나왔으니 만큼 상당히 불안하군요. ;ㅅ; 뭐 제목이 제목이니 만큼 아리스가 죽…지는 않겠죠?

뭐, 떡밥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악당 이인간 어째 권마다 여자들이 꼬여 들기는 하는데…;;;

전원이 얀데레 기질이 충만한겁니까?

영웅양은 산적들 털때 "그를…죽이는 쾌감"어쩌고라고 하질 않나. 마왕님은 "나와 같이 죽어줘…"라고하질 않나. 용검자 아가씨는 간만에 만났더니 악당이 바로 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황제폐하는 "나의 것이 돼어라!"라고 하고. 구미호 여신님은 저주를 날린 전적이 계시고, 크리스=야월관(으로 추측돼는;)은 뭐 생략 해도 될성 싶고. 요마 씨는 뭐 포스 부터가 남다르시고

물론 왜곡이 좀 있긴 합니다만 거짓말은 안섞었습니다…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