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ds를 회수하는 바람에 응원단2의 단장님을 이제서야 깼네요.(그것도 친구가 도와주긴 했지만 별 상관은 없어!)

드디어 치어리더모드에 돌입! 언제나 절 반겨주던 전력소년을 시작했습니다만...






지옥을 봤습니다 후덜덜...



첫번째로... 플레이 시작하자마자 굳어버린게, 뭔가 확! 작아진 서클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보이는 데 지장은 없고 난이도 1짜리라 별 문제는 없을 거라 생각했습니다만....

두번째! 서클이 미리 나타나는 시간이 매우 늦춰졌다는 것입니다. 이거 때문에 널널하게 하던 플레이가 급! 쪼여진 느낌이 들었지요. 단장님 모드에서는 어느정도 미리보고 때려맞출 수 있었는데 미리 나타나는 시간이 확 줄다보니 반사신경이 둔한 저에게는 엄청난 시련을 가져다 주었지요.

이 두개의 이유로 인해 언제나 한방 클리어였던 전력소년을 8번이나 재도전해서 간신히 클리어...(그러게 단장님 막판 두 스테이지를 혼자 깼어야지 퍽!)

앞날이 캄캄~~합니다.


ps. 절대 치어리더들 모습 관상하다가 발린게 아니랍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