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는 여왕살해미수 후 기절해서 깨어날 때까지의 2일 사이의 막간이었습니다.

먼저 가볍게 살아남은 위사가 멋진 미래를 상상하며 그리폰대의 복수를 위해 소총사대와 협력하는 이야기도 그다지 나쁘지 않았지만 그 다음 내용으로 잊혀질 것 같습니다.

후케 보고 때....

후케 : 라리카가 활 쏜 건 심하지 않았나?
왈드 : 문제없다. 여왕은 철부지니 그정도가 좋다.
후케 : 라리카 개인적으로 여왕에게 미움받고 있는 것 같고..... 그대로 감옥에 갈지도?
왈드 : 문제없다.
후케 : 그렇겠지? 여학생 한 명의 생명 쯤.....
왈드 : 내가 구해 내기 때문이다.


...... 왈드!!!!

전투력 측정기 제 3호 왈드가 점점 멋져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정작 라리카가 사실 그런 인간이니 불쌍해집니다!)

진짜 의외로 리리카의 신랑으로 왈드도 나쁠건 없어보입니다. 물론 라리카의 취향상 돈은 적어도 상관없는 위험없은 안정된 직업이 있어야겠지만요.

마지막 한마디.
몽몽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