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_네타] [울트라 갤럭시 대괴수 은하배틀]나쁘진 않았는데 파워인플레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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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그럭저럭 극장판스러운 무난한 전개였습니다. 특히 tv판과 차원이 다름을 보여주는 배틀씬은 가히 압권이더군요. 맨처음에 보여주는 뫼비우스의 화려한 전투씬만 보더라도 '극장판은 역시 극장판이구나..'싶었습니다.
또하나 감탄한게 족히 수십은 새로 만든듯한 풋내기울트라맨들과 m78의 일반 주민들로 보이는 울트라맨들(여성 울트라맨도 몇몇있더군요 하앍) 울트라맨 코스츔이 비교적 다른 특촬 코스츔보다 만들기 쉽긴 합니다만(절반이상이 걍 타이즈니) 거의 수십개는 새로만든것 같더군요.
중간에 보이는 그리운 옛 괴수들이나 의외의 활약을 보이는 캡슐괴수들이라던지, 여러모로 볼거리가 풍성했습니다.
...그런데 끝나고 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울트라맨 제로 tv판은 대체 어떻게 만들생각인가요?
일단, 거의 끝나는 부분에서 나와 활약하는 제로는 미뤄두고, 초반부터 등장해서 압도적인 강함을 보여준 베리알
거의 꽁으로 되찾은 기가 배틀라이저 써서 이제 100체 괴수들을 지휘하나 싶더니
...그딴거 필요없이 홀로 m78성운으로 쳐들어가 무쌍을 펼칩니다
일단 자코 말단 울트라경비대는 걍 초살.
사력을 다해 덤빈 타로는 가볍게 제압
세븐+조피+...또한명 누구였더라? 암튼 이넘들도 가볍게 두들겨주시고
잭+80+에이스 이파티마저 발라버립니다.
그리고 울트라의 아버지마저...(공식인지 비공식인지 모릅니다만, 울트라일족의 강함은 나이에 비례한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울트라 킹이 강한이유도 그때문...)
암튼 이녀석 단독으로 m78쳐들어가서 인공태양(이름까먹음...) 탈환합니다. 뭐야 이자식...
우주의 모든 악당들이 치를 떠는 울트라일족의 본거지를 단 혼자서...
...그런데...
...울트라맨 제로는 이런 베리알을 단독으로 이깁니다.
발랐다는 수준은 아니었습니다만, 전채적으로 우세하다!! 라고 느낄정도로 쉽게 이겨버렸습니다.
...자, 이쯤에서 정리할까요?
자코 울트라 경비대원<<<<<<<<<<<울트라형제들<<<<<<<울트라의 아버지<<<베리알<<제로
^이쯤에 일반 괴수들
...대략 이런공식이 성립하는군요... 이 극장판에서 이 이야기가 마무리된다면 최강 울트라맨 전설로 끝나겠습니다만...
...대체 tv판에서는 어떤 괴수들이
이 넘사벽급 울트라맨 제로를 상대하는 걸까요...
이쯤되니까 도망쳐!! 괴수들!! 소리가 나오는군요... 드래곤볼급 파워인플레는 아니라지만 이것도 충분히 꿈도희망도 없어...
p.s.처음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울트라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름이 나왔습니다. 아버지는 켄, 어머니는 마리라는 이름. 저는 처음 듣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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