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권이 나왔습니까? 주문해야겠군요.

전엔 출판주기가 나름 일정하고 오히려 빠른편이었는데.....<BR>권경목작가야 뭐 '될성싶은 나무' 였죠<BR>'나이트골렘'은 아마추어의 약점을 그대로 다 보여주면서 또 아마추어로서의 가능성을 마구 보여주었으니<BR>

<P>매서커는 현실파트가 너무 찌질해서 보다가 탈락; 뭐지 이 밑도 끝도 없는 애국자드립..&nbsp; 적은 매국노 거대자본이고 주인공은 국민의 성원을 등에 업은 고독한 영웅..&nbsp;&nbsp;&nbsp; </P>

본격 캐릭터 마다 히로인 만들 기세.

<div>현실 지오-장미?</div>매서커 지오-미요(도둑), 바미(인공지능)<div>테이머 지오-레드홀(곰?)<br><div>데스로드 지오-치리(메이드)</div><div>정령의 수호자 지오-멜퀴(정령)&nbsp;</div><div>블러드로드 지오-실비(뱀파이어퀸)</div><div>메이지 지오-9권에 나오는 연예인 옷 관리하는 애</div><div>매드메이지 지오-앞으로 나오겠죠?</div></div>

드디어9권이 나왔군요. 기갑전기는 재미는 있는데 연재가 너무 느립니다.

멜퀴는 아직 완전히 꽂히지는 않았잖아요? 생뚱맞게 대답한다던데... 장미에게 플래그 세우다니 예상은 했었지만.<BR>이분 작품은 진짜 라이트노벨 느낌?(연재주기가) 그리고 애국자 드립이라.. 저는 좋던데 말이죠 지오는 애국자라기 보다는<BR>자기 가족.. 그리구 주변사람들을 좋아하는것&nbsp;같던데 말입니다

아니 그러니까 뭐라고 해야할까.. 전개가 너무 작위적이더라 이거죠.&nbsp; 현실로 비교하자면..&nbsp; 억지로 2002년 대~한민국 붉은악마 분위기 조성하려는 2006년,올해 월드컵 분위기라고 해야하나? <BR><BR>지오 본인이야 아무튼,&nbsp; 적은 이익을 위해 나라도 팔아먹는 놈들이고&nbsp; 이미 그런놈들이 다 장악하고있고&nbsp;&nbsp; 거대길드도 전부 그놈들 수족인 판에 오로지 주인공 혼자 잘나고 착한놈이라&nbsp;&nbsp; 나를 따르라~ 하는 그런 분위기.<BR>&nbsp;<BR>적으로 나온 다른국가 팀은 전부 야비하고 얍삽하고&nbsp; 그나마 좀 신사적인것처럼 보이는 놈들도&nbsp; 알고보면 양아치들이고<BR>한국따위가 한국주제에 모래알같은놈들같은 대사나 늘어놓고있고..<BR><BR>아무튼 솔직히 현실파트 보기가 짜증나서 접었습니다.&nbsp; 주인공이 잘난건 좋다 이거에요. 근데 혼자 잘났나?&nbsp; 그 무슨로봇같은거 타고 실전경험한사람 주인공밖에 없는건가?&nbsp; 솔까말 저정도로 배후의 검은손 삘나는 분위기면 이미&nbsp; 그 거대고렘은 실제 로봇하고 조종법 같으니&nbsp;&nbsp; 실전경험자 투입하면 재미좋아요~ 정도는 이미&nbsp; 그쪽은 다 알고있어야 정상 아닌건가?<BR><BR>하는 생각도 들고,<BR><BR>주인공 띄워주자고&nbsp; 상대편은 전부 다 악당에 찌질이에 상병x 만들어놓는것도 맘에 안들고.<BR><BR><BR>이거 보다보니 딱 이런종류 떠오르더라구요.&nbsp; 찌질이 이계진입 고딩이 건너가서 오오 현자님 오오 천재군사 오오 전략의 천재 소리 들으면서 뭔 삼국지 한판 해보면 다들 아는거 들이대니&nbsp;&nbsp; 상대편은 전부다 아이큐 두자리수인지 훌떡훌떡 넘어가서 십만이든 백만이든&nbsp; 지리멸렬.<BR><BR>

<P>솔직히 그런 포스가 좀 나기는 하지만, 저는 재미있으면 장땡~이라는 주의라서 말이죠. 그래도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