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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물_네타] 묵향 오래전에 끊었다가 다시 봤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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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 갈수록 묵향 남자답다 뭐다 하는데 하는 짓은 진상 꼴통아닌가요

투정부리듯 이것 저것 저질러놓고 뒷일 생각안하고 항의오면 "본좌에게 덤비는거냐?"

...이거 뭐 어쩔...

그런데 몇몇 떡밥을 만드는 인물들은 저 남자다움에 속아서 어쩌구 저쩌구...

아르티어스는 처음 인상 어디갔어. 처음엔 팔불출..포지션인가 싶더니 이젠 진상 꼴통 2. 애는 뭐 양산형 드래곤 인상으로 넘어간다지만 묵향은 나이 그렇게 먹고 형 배신하면 쓴맛 본다. 그리고 형아 한테 개기면 문파던 뭐든 작살 덤으로 내 맘에 안들어도 작살. 이게 끝


군 시절 기억 찾았다며...어느순간 묵향 성격이 확 변해버리더니 본좌 운운 할 짓 다하면서 츤데레 포지션으로 전향해서 아닌척 하더니 잘해주고.

그냥 평범한 양산형이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초반 포스덕분에 후반이 까일것 천지네요.

뭐 개인적인 감상입니다만.

무협편에서 끝냈어야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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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PK―201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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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무협편보다가 아버지가 <span style="text-decoration: line-through;">TS편</span>2부 중간쯤을 보는걸보고 일단 먼저 봤다가 뭔가 내 취향과 반대로 가버려서 무협편만 봤죠<br><br>지금은 잘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br>

선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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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을 환타지까지도 잘 봤는데 3부 들어오면서 영 흥미가 떨어지더군요.ㅠㅠ

psych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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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은 일단 그럭저럭~<BR><BR>판타지는 모에~<BR><BR>3부는......응?!<BR><BR>......<BR><BR>막말로 3부는 1페이지면 끝날 일이었습니다. 아니, 한 줄로.<BR><BR>'아르티어스가 무림맹과 장인걸 본부에 브레스를 한 번씩 뿜었습니다.'

루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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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묵향이 마법[...그녀석 파이어볼은 지대로 잘썼죠 아마?]만 개난사해도 10만 대군따위는 껌씹어먹을겁니다.</P>

해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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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IKE>그러니까 무협에서 끝났어야 했다고...</STRIKE></P>

anatori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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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KE>판타지에서 끝내야했어...</STRIKE>

질풍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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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찐따 주인공 전성시대를 만들어낸 장본인 이죠.</P>

Dark-M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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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연재 시절을 기억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원래 묵향의 무협편 설정은 묵향이 무림일통 후 나이가 먹고 괴팍해져서 자기가 만들어낸 모든 문파고 뭐고 박살내는 마왕같은 인간이 되는 거였습니다. 거기서 마왕 '묵향'에게 대항하는 이야기가 3부의 주 내용이 될 예정이었죠. 일명 마왕 레이드 파티에 무당파 신진세력이나 화산파 화경 장문인 등등...힘을 합쳐서 묵향을 물리치는 걸로 이끌어갈 예정이었답니다.<BR>겉으로만 드러나는 '권선징악'에, 나중에 묵향! 물리쳤다!를 외치지만 사실 묵향은 죽은 척만 하고 나중에 발해에 있는 생사경 고수에게 덤비러 갔다가 아작나는 스토리로 완결! 예정이었습니다(통신 연재당시 후기에서 그렇게 몇번이고 말했죠. 문제는 발해-북명신공 창시자-생사경 고수도 엄청 극악인으로 설정했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가;;)<BR><BR><BR>지금은 완전히 물 건너간 이야기지만요. (사실 작가분이 판타지편은 그냥 패러럴 월드 식으로 쓴 것 같았는데 말이죠. 무협편이 연재중일 때 판타지편을 동시에 연재하고 있기도 했고...)<BR><BR>인기가 너무 좋아서 후반 전개를 말아먹은 케이스라고 봅니다.

김선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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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척만 하고 레벨이 아니고...<BR>"국광"이란 사람이(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죠?) 길러낸 제자가 중심이 되어서 묵향 척살....<BR>(저래서야 묵향이 척살 될리가 있나 -_-;;;)<BR>거기다 사전 설정상 묵향 대항세력 군사가 실상은 묵향 본인이라거나 -_-;;;<BR>너무 쌘놈이라 함정파서(본인이 판 함정 -_-;;) 사살하고 얼싸 좋구나 하고 잠적한 묵향이 원래 설정이였죠. <BR>생사경 고수에게 썰리기 전에 묵향이 생사경 가느냐 마느냐만 고민중이셨던 경우고 -_-;;<BR><BR>원래 1부가 기억상실까지/2부가 기억 되찾을때 까지/3부가 무림 일통/<BR>4부가 차원이동/5부가 복귀한 묵향의 깽판 및 묵향 척살까지 였었던걸로 기억합니다.<BR>차원이동 초기까지만 해도 잘 나가다가 너무늘어졌던게 문제였달까...<BR>다시 와서는 일본에서 또 늘어졌고 -_-;;<BR><BR>그래도 일단 딸내미 구하기 까진 이야기가 거의 끝나가네요. <BR>원래 설정했던 내용이 다 나온다면.... 5부가 되야 할 내용이 6부로 밀려버리겠군요. -_-;;<BR>이젠 뭐 초반처럼 질질 끌지 말고 적당히 끝내줬으면 할뿐임.<BR>

Dark-MK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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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말씀하시는대롭니다. 잊어먹은 부분까지 잘 설명해주셨네요.<BR>원래 정해놓은 설정대로 나갔다면 제대로 된 마인 '묵향'을 봤을 텐데...<BR><BR>게다가 제가 가장 짜증나는 건 원래 아르티어스가 무림까지 따라오지 않는 게 원래 설정이었다는 거죠. 뭔가 자유분방한 묵향이 완전히 사라졌다고나 할까...</P>

김선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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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압권은 역시 마왕같은 높이 되서 다 때려뿌시는게 아니고...<BR>첨부터 의도적으로 잠적을 생각하고 공적이 되기 위해 삽질하기 시작하는거였다는거...<BR>그리고 3부의 무림일통에서는 본래 "<STRONG>이상적인 힘에 의한 평화로운 지배</STRONG>"를 보여주는게 목표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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