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목 자체가 전설의 용사의 전설이니..

주인공이 또는 주인공 동료가 용사인 것은 당연한 수순이겠지요.

근데.. 이 니트가 용사라고? 

솔직히 니트라고 보기엔, 그냥 평화를 사랑해서 자신의 힘을 제한하고 있는
이고깽급으로 밖에 안보이긴 하지만..

사상 자체는 굉장히 멋집니다.


모두가 눈물 흘리지 않고, 낮잠만 자도 되는 세계를 위해..


그와 비슷한 것은 수도 없이 들어왔지만, 가슴 속에 와닺는 말은 코드기어스의 를르슈가 자신이 세상의 악이 되겠다는
말 이후로 거의 처음이군요.

그런데 하는 짓은.. 엄청난 힘을 지닌 용사의 유물을 모아서, 그걸 전쟁 억지력으로 쓴다라..


이거 핵 억제력하고 비슷해보이는 데요.

유일하게 다른 건, 그 용사의 유물을 가지는 것은 라이나가 속해있는 나라 뿐.


영웅왕이라고 불리는 시온이 있을 떄는 남용을 하지 않으니 괜찮겠지만, 그 이후(2대까지는 어떻게든 되겠지만, 3대 4대 그 이후.)에는 어찌하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