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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_네타] 이스3-페르가나의 맹세 플레이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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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이 자자한 YS시리즈 중 이스3가 리메이크된 페르가나의 맹세를 해봤습니다.
사실 이스 오리진을 제외하고는 처음 접하는 이스이고 이스시리즈의 주인공이라 할수있는 아돌 크리스틴과의 첫 만남이었죠.그래서 아돌이 하라는 말은 않하고 나레이션으로 아돌은 사정을 설명했다 라고 나오는 것에 멍하니 있었습니다.
끝까지 깨고 검색해보니 아돌의 대사는 이스 시리즈 역사상 단 한번뿐이었다더군요.[크흑..]
여하튼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이 정도로 몰입해서 게임해보기는 오랜만이니까요.
여러가지 함정들 아이템 무기에 강화확률 100%의 제련 멋진 음악 등등 그야말로 모험이라 할만하니까요.
몇번이고 게임오버 당하면서 패턴에 익숙해지고 감잡고 해서 힘들게 잡은만큼 보람도 느껴지더랍니다.

네,히로인만 빼면요.

아니,엔딩에서 히로인이 용기를 내서 열변을 토했더니(오빠까지 공인한)고개 한 번 끄덕이고 배타고 떠나다니?!!
게다가 나중에 알고봤더니 아돌 이 녀석 한,두번 그런게 아닙니다?!무려 출연한 전 시리즈(오리진 제외)에서 저런 고자인증을 하다니!!수 많은 소녀들을 울리고 떠난단 말인가?!뿐만 아니라 남자까지 꼬시는 마성을 발휘하다니?!
오오 두렵도다.이게 미연시였다면 게임계의 전설 중 하나가 추가되었을지도 몰릅니다.
이 모험왕 역마살 녀석!!도저히 다른 시리즈를 감히 손대지 못하게 만드는 포스입니다.



P.S 마지막에 갈바론 이 녀석 레벨50에 깨려니까 한 30번 가량쯤에서 아슬아슬하게 죽어가지고 피눈물의 노가다끝에 레벨52로 만들어서 피떡지게 만든 것은 그다지 중요한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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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메이크리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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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할거(?) 다하고 떠나는거 일수도 있습니다</P>

방랑인생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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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인은 오라버니가 자폭하신 후 3일 밤낮 집안에 틀어박혀서 나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img src="http://typemoon.net/skin/board/mw.basic/mw.emoticon/em30.gif" border="0"><br>

odeng100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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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은 해바라기 거든요<br>

ET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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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바론 마지막에 공놀이가 제일 난감했죠<br>세상에 보스랑 공놀이하는 게임이라니 동영상 보기전에는 예상도 못 했죠<br>그나저나 가장 놀란게 이번에 나온 이스vs공의궤적에서 엘레나가 체스터랑 같은 복장에 브레이브소드 장착... 원피스도 좋았지만 이것도 좋구나!!! 그나저나 바닷속에 빠진 브레이브소드는 어떻게 꺼낸건지 궁금하네요<br>

방랑인생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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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를 흡수해서 커다란 공날리는데 피하기만하다가 도저히 데미지를 못줘서 이거 어떻게 하는거여 하다가 잘못해서 칼질눌렀더니 보스에게 튕겨가지고 멍 때렸읍죠.<br>

BRAV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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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설정'상으로 아돌은 말도 많고 쾌활유쾌한 호청년이라는 사실이 참으로...(먼산)<br>

데이브레이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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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도 냅두고 떠나는 아돌 형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