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사실은 갑부가 아니지만 그건 일단 넘어가고(...)

2화로 갑부 아가씨가 끝났습니다.

처음에는 주인공 성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약간 마음에 안 들었는데 볼수록 괜찮아 지더군요.

'엔딩이 보였다!' 라던가 '이 루트로 가면... 이하 생략' 같은 대사는 루루슈(...)가 하면 멋일을 것 같지만,

자세히 생각해 보니 함락신님은 카리스마도 있지만 구르는게 압도적으로 많잖아요?

그래서 개그씬에서는 아키히사 보이스(...)가 너무 잘 어울립니다.
(게다가 이번 화에는 육체 노동으로 고달파 하니 더욱 더)

오프닝과 엔딩에 공략 처자(...)가 넷만 나오는데 1쿨로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별 일 없으면 끝까지 다 볼거 같네요.

p.s. 그래도 후쿠야마 보이스로 저 대사를 들어 보고 싶긴 합니다(...)
물론 지금 성우맡으신 분도 잘하시지만요.

p.s.2. 내 여동생이- 도 다른 캐릭이 때문이 아니라 그라함(...) 때문에 보는데, 점점 성우의 세계에 눈을 뜨는거 같습니다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