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판에서는 큰귀가 인상적이었던 래빗.

광고를 보니 꽤 울퉁불퉁하게 변했습니다만 여전히 귀가 커서인지 토깽이 같음.


어쨌든

나이트런 에필로그의 내용은



뭔가 흑막같은 녀석들 등장.

사실 뭔가 있어보이긴 하는데 프레이와의 접촉이나 콰트로의 회수에 실패한걸 보면 나름대로 무능?

사실 일찍왔으면 문답무용으로 박살날것 같아서 타이밍 살피다가 실패했다던가.....




콰트로는 피어가 데리고 튀었슴다.

프레이가 출산후 대리자궁에 넣어놨던걸 피어가 그대로 데리고 튄것 같음.



드라이는 뭔가 계획을 발동 준비중.

원래 드라이가 판을 갈아없을려다가 앤이 좀 온건한 계획을 진행중인걸 알고 잠시 정지했었습니다.

헌데 앤의 계획이 파토났으니.....



앤은 퇴역후 카페 차림...


헌데 중간쯤에 앤의 눈이 벌겋게 변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어떤분은 앤이 괴수들의 통제권을 이어받은게 아니냐고 하시던데 제가 봐도 그럴수 있다고 생각되는군요.

푸른꽃들이 갑자기 괴수들의 무덤으로 향해서 자기폐기를 하는게 앤이 내린 명령이 아니었을까요?

생각해보면 프레이의 자식들은 앤-피어-블루비틀-콰트로 순인데.

여왕이 여왕을 낳는다는걸 볼때 앤과 콰트로는 영식이 아니라 여왕일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크로스아이 알파 생존.

피어가 가지고 있던 바리사다가 청색이었고 마지막에 알파만 나온걸로 나온걸로 봐선 베타는 죽었다고 봐야겠군요.

어쨌든 현존 영식중에서는 가장 강한 영식이겠군요.









정말 마지막으로 생각하는 안드로메다 생각.

앤이 여왕이라면...

앤이 괴수라는걸 알아차린 기사단이 총공격.

앤이 도주중 여왕으로 각성.

그곳에 찾아온 크로스아이 알파.

크로스아이가 크와왕 울부짖자 전멸하는 기사단.

그리고 여왕 앤과 영식 크로스아이 알파 콤비 탄생.

그리고 인류는 멸망했.....



하지만 그 직후 여왕 콰트로와 영식 피어콤비의 도전.

결국 우주의 운명은 자매간의 머리끄댕이 잡아당기기 싸움에 의해 결판나게 되는데.....

여왕들은 전부다 머리카락이 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