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타입문넷

감상게시판

[웹창작_네타] 루나틱 환상들이 3화가 나왔습니다. 말이 씨가 되어버린듯 합니다.

본문

...네, 정말로 말이 씨가 되어버린듯 합니다.

왜냐하면 3화의 제목은 태양의 밭 편이거든요.

......네, 맞습니다. 신성하신 그분이 계신 곳이지요.

그것도 참 뭐랄까...

영원정에서 나간 뒤에 집에 돌아오니 집이 부서져 있군요.

마저 부수러 온 마을사람에 의해 찔려버렸습니다.(그것도 뭔 병맛나는 이유로)

참고로 키우던 야채는 '집세'로 다 가져갔다네요.

절망해버린 주인공은 요괴에게 잡아먹히기 위해 요괴가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러다 금발은발의 요괴 2인조에게 마주쳤군요.

먹히는 것을 기다리는데...

이런, 신성하신 그분께서 요괴들을 개발살내버리셨군요.

그리고 주인공에게 뭐하러 왔냐고 묻습니다.

"요괴에게 먹히러 왔습니다."

라는 대답에 열이 식어버린 신성하신 그분께서는 주인공을 데리고 돌아갔습니다.

다음날, 정신을 차린 주인공에게 일방적으로 꽃밭의 관리를 하라고 하시는 신성하신 그분.

주인공은...반항 한번 안하고 시키는 대로 다하는군요.

덕분에 신성하신 그분께서도 차마 어떻게 하지는 못하더군요.

과연 이번에는 주인공이 대체 무슨 식으로 신성하신 그분의 마음에 들지...기대가 매우 되면서도 속이 쓰립니다.(먼산)

아, 주인공의 차를 끓이는 스타일은 신성하신 그분의 취향이라고 하더군요.


P.S. 신성하신 그분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는 이유는 그분이 신성하시기 때문입니(퍽!)
  • 1.78Kbytes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6

리드님의 댓글

profile_image
<P>시골사람들의 배타성을 모르는 것도 아니지만, 진짜 이렇게까지 하면 욕만 나온달까, 혹시라도 나중에 나올지도 모르는 '주인공이 마을사람들을 용서하는' 전개따윈 전혀 바라지 않는달까... 언젠가 좀 호되게 당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BR>...아, 그치만 동방 캐릭터들과 관계 갖는 부분은 그저 모에?(어?)<BR>p.s. 유카의 S성격은 각 작품마다 여러 패턴이 있는데 이 ss의 유카는 정통 초 S인듯 해서 다행입니다.(응?)</P>

망고님의 댓글

profile_image
<P>그 신성하신 그분이 의외로 매우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요괴라는 대!!반전이 있을수도 있겠네요..<BR>모든 얀데레로부터 주인공을 지켜주는 정의에 쉴드!!</P>

Beowulf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P>하지만 루나틱 환상들이니까 안되겠죠. </P>

검은희망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아오 마을 사람들<img src="../skin/board/mw.basic/mw.emoticon/em23.gif" border="0">

DanteSparda님의 댓글

profile_image
<P>이 작품은 마을사람들이 절대악.<IMG border=0 src="http://typemoon.net/skin/board/mw.basic/mw.emoticon/em23.gif"></P>

Sein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인공이 꽃밭 퇴비가 되는 엔딩꼴이 나지만 않았으면 합니다.
전체 46 건 - 3 페이지
제목
이레나이리스 3,132 0 2011.02.27
이레나이리스 2,366 0 2011.02.24
이레나이리스 3,690 0 2011.02.14
이레나이리스 2,799 0 2010.12.05
이레나이리스 2,387 0 2010.11.17
이레나이리스 2,281 0 2010.11.14
이레나이리스 2,890 0 2010.10.25
이레나이리스 2,918 0 2010.09.07
이레나이리스 3,011 0 2010.06.21
이레나이리스 3,866 0 2010.06.21
이레나이리스 3,116 0 2010.06.03
이레나이리스 3,052 0 2010.06.01
이레나이리스 3,157 0 2010.05.23
이레나이리스 3,010 0 2010.05.15
이레나이리스 3,027 0 2009.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