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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새로운 조류 112화. 샨타우 성역 회전은 막바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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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화로 제국령 침공작전 - 샨타우 성역 회전은 이제 거의 끝나가는 군요.

지난번에 내려다 본(?) 전투 양상은 이러했습니다.

로이엔탈   ▷
미터마이어▷◀ 양웬리┐   18일 21:00시부터 공격명령을 받으며
메르카츠   ▷◀ 우란푸│-> 아주 열심히 싸워온 동맹군 우익 함대들.
클레멘트   ▷◀ 뷰코크│    특히 양웬리는 혼자서 쌍벽을 상대.
뮐러          ▷◀보로딘┘     
라인하르트 ▷ ◀ 모톤         ◁ 렌넨캄프  - 19일 2:00시, 우익의 공세에 기대며 대충 싸우던 동맹의 좌익 후방을
바렌          ▷  ◀쿠브르슬리◁ 켐프            발렌슈타인 지휘하에 기습하는 제국군 별동대 5개 함대.
메크링거    ▷   ◀ 호우드    ◁ 발렌슈타인   
아이제나흐 ▷   ◀ 애플턴    ◁ 파렌하이트        
케슬러       ▷   ◀ 파에타   ◁ 비텐펠트
루츠           ▷        

저기서 파에타의 2함대가 기함이 폭침당하며 전멸한 것을 시작으로, 동맹군의 좌익은 완전히 박살났습니다.
그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해보려는 양웬리는, 다른 우익 함대들과 함께 다시 한 번 총공세에 나섭니다.
제국 본대의 좌익을 격파해서 역포위를 해보거나, 그게 안되더라도 ] 형태의 포위대형을 유지하며 후퇴에 성공하기 위해.
그걸 눈치 챈 발렌슈타인은, 비텐펠트를 빼내서 맨 우익으로 보내어 동맹 우익의 뒤를 찌릅니다.
그리하여 보로딘의 12함대가 대혼란에 빠지고 동맹군 전체가 다 망하려는데...
중앙에서 라이오넬 모톤이 지휘하던 4함대가 뮐러를 탱킹하면서 양웬리들의 좌익 몸빵이 됩니다.  
그 사이에 뷰코크가 분함대를 보내어 비텐펠트의 옆구리 찌르며 후퇴할 길을 확보.

로이엔탈  ▷
                        ◀ 양웬리
미터마이어▷
                           ◀ 우란푸
메르카츠   ▷
                           ◀ 뷰코크 ▼뷰코크 분함대
클레멘트    ▷
                         ◀보로딘    ◁ 비텐펠트
뮐러            ▷
                      ◀모톤     
라인하르트   ▷         ◁렌넨캄프

어이쿠... 뮐러-라인하르트-렌넨캄프에게 포위된 모톤은 끝장나게 되었습니다. 지못미...
그래도 양, 우란푸, 뷰코크, 보로딘 까지는 어떻게든 살아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돌아가는 길이 굉장히 멀고 험난한대다가 샨타우에서 이틀 거리에 있는 보급함대도 다 털릴 것 같은 문제가 있지만요.
힘내라 양! 너라면 무사히 귀환할 수 있을 거야! (애플턴 8함대의 율리시즈 호가 위험해보이지만 상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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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09:10:15 (6335일째)

가장 밝은 낮에도,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어떤 반란군도 우리의 시야에서 탈출할 수 없다.
제다이의 힘을 숭배하는 자들이여, 우리의 힘을 두려워하라...
데스 스타의 푸른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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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2

나이트해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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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의 제국 편들기는 정말 취항이 아니네요. 아무리 트류니히트를 필두로 하는 동맹 정계가 막장수준이라 해도 제국은 영 안끌리는데.

하이버니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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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군 4개 함대가 그럭저럭 꼴을 갖추어 후퇴할 수 있다면 원작보다 더 나은 상황이죠.

이름없는괴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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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제대로 기능하는 동맹군이 4개함대 정도만 남은 걸 보면 모톤의 뒤를 이어 하나둘씩 고기벽&amp;고기방패가 되어 산화한 끝에 이제르론까지 철수한 시점에선 다합쳐 1개함대 정도의 함만 남을 듯 보입니다.<br><br>단맛광 사령장관, 정략적으로 자길 제거하기 위해 제국군 300만명을 죽인 보답으로<br>동맹군 3000만명 중 300만명-대다수가 양 함대-만 살려 보내 양을 정략적으로 제거할 기세군요. ㅡ.ㅡ;;; <br>

Nordenfel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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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모톤. 아아, 모톤. 진정한 남자의 최후라고 할까, 어쨌든 상당히 비장하더군요.<br>

복돌이사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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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헐...........동맹군이 완전히 썩은 건 아니었네요.<BR><BR>아군을 위해 기꺼이 사석이 되는 장군이 있었다니..........<BR><BR>..........뭐, 모 포크와 감자씨는 원작 그 이상을 보여줬지만요............</P>

미라쥬나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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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로딘죽을것 같던데요. 본인이 죽으려고 작정한 것 같은데.</P>

귀갑묶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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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이 재미 있는 이유는 완벽하게 제국버프가 심하지만, 적어도 그 상대인 동맹도 찌질악으로 표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div><br></div><div>한마디로, 원작이 부패한 민주주의를 적나라하게 표현했다면, 이쪽의 동맹은 그냥 운이 없었다. 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인물이 많이 있더군요.(물론 대부분이 죽는다라는 건 번외)</div><div><br></div><div>그리고 솔까말, 원작보다 동맹의 상황은 양호한거 같습니다.(물론 제국은 원작보다 수배 버프받았..)</div>

은수저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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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가 버프 받지 않은 시점에서 동맹까기 확정. ㅠㅠ<br>

이레나이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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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감자와 포크는 서로서로 까대다가 사이좋게 모가지 당하겠지요.<IMG src="http://www.typemoon.net/skin/board/mw.basic/mw.emoticon/em6.gif" border=0>

강우주의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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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양이 주인공을 제거하려는 분위기의 작전만 안짰어도 조용히 물러날 방법만 찾고 있었을텐데..<br><br>이 상황을 만든건 결국 양(..)<br><br>본인도 양지바른곳에 잠자는 사자면서 같은 계통수(..)의 콧털을 뽑아서 뭘 어쩌려는겨..<br>

Nordenfelt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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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긴요. 본격적으로 <span style="text-decoration: line-through;">암수를</span>자웅을 가르자(...)는 거죠.<br>

크라이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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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렇게 볼 수는 없는게 그 정도로 위기의식을 가지게 만든게 주인공이다보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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