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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_네타] [괭이갈매기 울 적에 EP8, 외전 翼] 나중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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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시간내서 EP8과 외전을 전부 클리어했습니다. 후커가 안되는 윈7의 슬픔

뭐 이래저래 말많은 EP8이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했습니다. 해피엔딩 만능주의라고 할까요...

결과적으로 진짜 일어난 사실이 무엇인지는 완벽하게 밝혀지지 않았지요.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결말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제 느낌을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는 사람 마음에 달렸으니까요.


본편도 재미있었지만 외전인 翼에서도 소소하게 잔재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스토리가 짧은 단편 위주라 쉬어가는 느낌으로 편하게 플레이할수 있었네요.

이하 각 스토리에 대한 한줄감상입니다.

Story 1 : 이미지가 지금과 정반대(사실 ep1 발매 직후에 나온 물건이니...)

Story 2 : 엔제 지못미.

Story 3 : 권선징악. 엔하 베끼지 마

Story 4 : 훈훈하고 좋네요.

Story 5 : 훈훈하고 좋다가... 역시 마술같은거 쓰지 말고 자기 힘으로 합시다.

Story 6 : 말이 필요없는 그 분.

Story 7 : 아놔 깜짝이야 놀랐잖아 이 마녀야..

Story 8 : 바람피면 혼납니다.

Story 9 : 오오 칠자매 오오...

Story 10 : 겉모습만 어른이지 그냥 어린애.

Story 11 : 직장인은 고달프구나...

Story 12 : 이 양반 속고만 살았나.

Story 13 : 아예 원인을 차단할 셈인가. 하지만 시누이의 역습

Story 14 : 양산형의 운명.

Story 15 : 이런 착한 애를 왜 일찍...

Postscript : 나중에 또 만나요. 저는 여러분을 또 낚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뭔가 울면 또 만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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