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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은하범인이야기~난 문벌귀족 프레겔 11화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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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길 아끼는 건지 아님 미운 건지 모를 숙부때문에 이젤론요새 사령관으로 임명된 우리의 빙의프레겔씨는 언제 원작의 야바위공략법이 발동될지도 모른다 싶어 불안초조공포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원작보다 대규모의 동맹의 침공이란 점만 제외하면 도주해온 아군함을 받아들일 때까지의 원작의 과정을 그대로 재현.
그리고 원작의 로젠리터가 아닌 듯 하단 점만 제외하면 원작대로 중상을 입은 채 사령관실로 중요정보를 갖고 온 함장 및 장교들.
그리고 원작의 요새사령관과는 달리 직접 인질로 잡히자는 않았으나 제플입자를 뿌린 적은 "니들은 지금부터 우리들 포로입니다. YOU UNDERSTAND?"
그리고 원작대로 사령실의 장교들이 항복하려는 찰나,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 그럼, 부탁드립니다. 오프레셔 장갑총감님."

"오우, 제법 씹는 맛이 있어보이는 것들이구만!"

"뭣!?"

...그렇게 '석기시대의 용자' 카드가 발동된 결과, 약속된 민치제조공정을 실시간으로 관람한 덕분에 토하면서도 프레겔은 다음 카드를 발동시켰습니다.

"반란군에 통지하라.『요새공략 성공했음』!"



10화 읽으면서 어? 알면서 당하는 거냐? 싶었는데 이렇게나 뒤통수 치는 전개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ㅡ.ㅡ;;;
이 정도면 문벌귀족들이 라인하르트의 대항마로 착각 안 할 수가 없어요.
가진 거라곤 원작에 언급된 인재들을 채용하는 것 하나뿐이고 그 외엔 문벌귀족생활에 물든 범인일 뿐이거늘
살기위해 활약하면 할수록 수렁에 빠져드는 프레겔 지못미...그리고 이번화에서 민치가 된 동맹군 및 다음화에서 개관광당할 동맹군 더 지못미...

잘나가다가 말 한마디 잘못해 쌍벽영입에 실패한 것과는 달리, 석기시대의 용자님은 자기사람으로 영입성공할 거 같다는게 불행중 다행이려나요.
아니, 쌍벽때도 그랬던 것처럼 잘 나가다 말 한마디 실수해 실망시키는 전개가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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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RagnaCrox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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쇤코프!!!!!<img src="../skin/board/mw.basic/mw.emoticon/em19.gif" border="0"><br>

RagnaCrox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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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니 쇤코프는 아니네요.<br>그런데 이거 어떻게 수습할까요? 주인공 격들이 대거 죽어나갔는데.<br>

떠돌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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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오, 오, 오프레서...<br>저거 과장좀 붙여서 '로젠리터 전체'가 달라붙어야 감당되는 괴물 아닙니까?<br>은영전 공인 백병전 최강 괴순데...<br><br>ps. 정주행 결과...이작가분 뒤통수 때리기를 너무 즐기는거 아냐!?라고 비명지르고 싶어지는...그런점이 재밌지만<br>

최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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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레셔라니! 여기서 최종병기가 나오면 어떻해

티르피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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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에 석기시대의 용자가 뜨다니.그리고 약속된 피바다.(......)<br>하긴 저사람이 있으면 원작대로 그냥 진행해도 문제가 없군요.<br>떠돌이님말대로 로젠리터 전체가 목숨걸고 달라붙어야 해야 하는 굇수니.ㅡㅡ;<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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