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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창작_네타] 루나틱 환상들이 연회편 1화 - 방금 시작했는데 벌써 SAN수치가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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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상처가 거의 다 나은 주인공군을 위해 레이무가 연회를 열어주려고 하는군요.

일단 주인공이 아는 사람 + α(스이카라던가)로 해서 말이지요.

그런데 주인공에게 세가지 주의점을 주는군요.(안지키면 피로 비가 내릴 정도)

1. 술을 받으면 무조건 마셔라.

2. 유유코와 카구야를 양 옆에 두어라.

3. 요우무와 이야기를 하는 것은 연회가 시작되고나서 해라.

...저것만 봐도 벌써 SAN수치가 급강하 폭격기가 떨어뜨리는 폭탄 마냥 떨어지는 느낌이군요.em46.gif

그리고 그 다음날인 연회날.

신성하신 그분께서 맨 처음 모습을 드러내셨습니다.

자신이 신성하신 그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 먼저 나서서 악수하는 주인공.

...덕분에 일단 신성하신 그분의 위험도가 많이 내려간듯 하군요.em76.gif

그리고 이제서야 보라색할...이 아니라 요괴의 현자 야쿠모 유카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뭔가 말이 무한도전의 th발음을 내는 사기꾼을 연상케 할정도로 폭풍같이 쏟아집니다만...뭐 큰 문제없이 넘어갔습니다.
주인공이 그새 또 자각없는 문어발을 시도한 것은 중요할지도.
그리고 이제 자리를 잡고(주의를 안해줘도 알아서 유유코와 카구야가 양 사이드에 붙어옵니다만)연회를 시작하는것을 기다립니다.

유유코와 카구야가 신경전을 벌이는것은 제 SAN수치가 감당하기 힘들군요.

마지막으로 레이무가 연회의 시작 선창을 하는 곳에서 간신히 1편이 끝났습니다.


...제 생각이지만...레이무가 경고를 하든 하지 않든 하쿠레이 신사가 피바다에 잠길것 같은건 기분탓...일까요?


p.s. 주인공은 레이무에게 '조금은 남을 의지해봐라'는 말을 들어버렸습니다. 주인공은 나름대로의 이유를 대지만 다 반박당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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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에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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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 심상치 않은 레이무만이 대들보

aset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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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감의 영역을 넘어선 미래예지 수준......<br>

리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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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인공 묘사를 보면 정작 레이무도 능력 사용한 채로 주인공을 대해서 버티고 있는 것 같달까요... 거 참;;; 어찌보면 이 작품의 마지막 안배...<IMG border=0 src="http://www.typemoon.net/skin/board/mw.basic/mw.emoticon/em76.gif"></P>

인비지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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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아 신성한 레이무님만이 희망인가!</P>

만화박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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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레이무도 얼마 안 남은 것 같아요....<BR><BR>그 미래예지 수준의 굉장한 감으로 '주인공과 대화하면 잘은 모르겠지만&nbsp;위험'한 것을 느끼고 열심히 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BR>이번 연회 주의사항을 알려주면서 대화.&nbsp;중간에 주인공이 레이무의 넓은 마음(?)에 감격(?)하고 웃는 표정을 짓자, 일순간 <STRONG>레이무의 눈동자가 흔들린 것 같다</STRONG>는 묘사가 있었습니다. (약간의 표정변화가 나왔다는 내용)<BR><BR>아직은 괜찮은 것 같지만, 이런 식으로 대화의 기회가 늘어날수록 레이무도 주인공의 독전파(?)에 침식 당할 수도....;;<BR>이게 실제로 이루어질 경우, 지금까지 나왔던&nbsp;내용이 장난일 수준의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BR><BR>모든 존재에 떠 있는 레이무 -&gt; 모든 것에 같은 대응, 일종의 공평, 일선 넘지 않음 등 -&gt; 주인공 독전파(?)에 침식, 주인공이 쵝오! -&gt; 모든 것에 떠 있던 레이무가 전무후무하게 일선을 넘는 사랑(?)을 느끼는 자 -&gt; <STRONG>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무한반복)</STRONG> -&gt; <FONT color=#ff0000><STRONG>방해하는 것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용서치 않아.....<BR><BR></STRONG></FONT>↑요런 테크트리를 탈수도...... [덜덜덜]

타이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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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편 레이무에게는 위기회피 이외의 뭔가를느꼈습니다. 위 댓글에 언급한 미약한 데레 반응과 함께 의미심장한 개회사. "현재 상황을 파악했다" "그가 행복해지기를" 같은 대사...... 망상을 보태자면 이번에 곤베에에게 내린 명령들도 레이무의 능력을한껏 발휘해 그 누구도 함부로 못하도록 균형을 맞춘 것이...... 혹시나 뒤에 "계획대로..."라고 썩소 아니광소를 보이는 레이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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