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물_네타] [미군마짱]간단하게 보는 최종화 요약
본문
이 글에는 치명적인 내용누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파트1.
나가세 토오루가, 살해당했다.
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ha
하?
파트2.
이건 어디까지나 가설이지만, 난 침울해져있을 가능성이 있다.
파트3.
“아아, 그리고말이야. 실은 조금 상담하고 싶은 게 있어.”
“결국 있는 거라면 빨리 말해. 뭐야.” 귀찮다는 반응이다.
당돌하게 방금 떠오른 제안을 입밖에 낸다.
“나와 같이 살지 않을래?”
녀동생이 경악으로 목이 꺽인 듯이 급격히 나를 돌아봤다. 너무나 놀란 나머지 볼살이 경련을 일으키고 있다.
“생각해볼게.” “응.”
파트4.
“저, 선생님.”
“응-?”
“저와 결혼해주지 않을래요?”
끼기긱, 하고 코이비선생님의 목과 광대뼈가 울리는 소리가 났다.
“너와 내가 취직하고 나면.” “어라, 저 지금 죽을 때까지 보류 당한건가요?”
파트 5.
“어디까지 갈 생각?”
“잠깐 해피 엔딩까지.”
파트6.
“안녕, 낫짱. 실은 나, 결혼할지도 몰라.”
파트 7.
대낮부터 오랜 친구로부터의 잠꼬대가 들려오는 현실에 두통을 느끼며 창밖을 보았다.
파트 X.
"나, 이쪽 미-군이 좋아."
그녀가 쥔 식칼이 푸욱하고,
스가와라의 가슴팍을 찌르며, 마유는, 내가 뻗은 손을, 잡았다.
파트 8.
“저기저기, 미군.”
“왜?”
“이거 누구였더라?”
“글쎄, 모르는 사람 아냐?”
“흐응-. 그런가.”
그렇게 대답한 마유는, 울고 있었다.
"자아, 묻어버리자."
스가와라를. 미군을. 죄를. 과거를. 그리고, 거짓말을.
파트 9.
후시미가 수첩을 꺼내든다. 무슨 말을 하려나, 하고 생각하고 있으려니.
“이, 이거!”
“............응.”
“이거!”
집착적으로 “変”이라는 글자를 가리키고 있었다.
“그건 그렇고 두 사람 다 무슨 일이야?”
““뭐냐니.””
우선 여동생부터
“같이 살기로 했잖아?”
갸-.
“어라, 결혼할거잖아?”
갸갸-.
파트 10.
“그럴까요. 뭐, 이래뵈도 신부가 5, 6명 있으니까요. 그야 어른스럽게도 되죠.”
농담을 하는 것 같으면서도 그 얼굴에는 미처 숨기지 못한 피로감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파트 11.
내일도 분명 좋은 날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그런 날이라도 나는 살아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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