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린 남자잖아요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노력했고

일순 성공한듯 싶었지만 그건 훼이크고 다시 몽땅 죽어버렸습니다.

자신의 눈앞에서 단 한명도 구하지 못하고



....정신이 나갈법하죠.



설령 붉은 용의 힘이 없다고 해도, 주인공 보정이 없다고 해도

멸망해가는 세계에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며 비록 가짜라 할지라도 자신을 버리고 구세주가 되어서

열심히 뛰댕기는 모습 멋지지 않습니까?
뭐 그리고 이런저런 설정충돌이야 유희왕이니까
다들 중국산이니 짜가니 하면서 까지만 그래도 유세이의 70%정도까지는 구현해 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에게는 동료가 없었죠.

등뒤를 맡기고 힘이 되어줄 팀 5D's 처럼 든든한 동료가

ZONE말고 다른 인물들이 더 있어서 마치 팀 5D's처럼 6인이었다면 세상을 구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유세이도 혼자서 하기보다는 동료들의 도움이라던가 그런걸로 넘어간경우가 많지않습니까.

po키즈나wer



어쨋든 ZONE은 괜찮은 녀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의 끝에서 절망해버리고 타인의 희생을 강요하며 세상의 구원하려는 점은 히어로 실격사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