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페이트 제로 세트 지름 완료.
2014.08.0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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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번역퀄은 번역질에 몸담아 눈썰미가 있는 사람이라면 그리 좋은 평가를 내릴 수는 없음. 무시하고 읽으려면 읽을 수 있지만, 업계에 몸 담은 사람이면서 내가 봐도 이질감이 들거나 이해하기 힘든 표현을 그대로 직&번역하다니...그냥 페제 정발판이 나왔다는 사실에만 만족하렵니다.
박스도 그렇고 모든 표지에 우리 여왕님께서 나오셔서 꼭 장식하지만 본편의 실상을 생각하면....그래도 페이트 제로가 군상극이란 사실은 잊지 않았는지 뒷면 커버에 다른 서번트들이 그려진 점은 마음에 듭니다. 더불어 령주를 새겨넣은 것도 좋음.
아....내가 일본어 실력을 좀 더 키웠더라면 아마존에 나온 동인판 세트를 질렀을 텐데....그럴 짬은 안되고...
씁, 어쩔 수 없죠.
대신 페제 애니가 있으니까 괜찮슴다. 그리고 미확인 비행 접시! 이번 가을에 어서 페스나로 와라!
P.S: 지적에 따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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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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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완벽한 여정을 떠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계속 가라.
거의 다 왔다.
-크리스 하이트(Chris 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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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망나니님의 댓글
<div><br /></div>
<div>근데 한판이 없다는게 함정 ㅠㅠ 저도 한판 사고 싶네요.</div>
에닐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