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TV에 나왔던 신사동 츠케면 먹고 왔습니다.

돼지고기 냄새가 물씬 나긴 하지만 맛은 괜춘하더군요. 다만 농심 진짜진짜 라면 정도 커버 못하면 매운맛은 피하시길…

가는 길에 용던에 들러서…

1. X된 NM10 D510 DTX WIFI + 시소닉 S12II-430

NAS를 만들고프다는 뻘야망을 갖고 구했던 브리즈번 + 보드를 처분한지 얼마 안되서 또 질렀습니다(…)

보드 3.5만, 파워 1.7만. 램은 예전 헤네브 시스템에서 추출한 중력기술 2g 두장.

그리고 예전에 WTG용으로 구했던 싼디스크 캐시쓷 32긱. 잘 돌아갑니다.

이런 테스팅용이나 긴급시 점검용으로 쓰려고 마련해놨죠.

2. 켄몬트 우샨카.

뻔샵에서 토끼털 100% 우샨카를 판다길래 가격 좀 보고 좀 싸다 싶어서 지른게 4.9만원(…)

철 아(…)와 중등도의 건조 세탁(…)의 압박.

착용감 자체는 좋습니다만… 자고로 우샨카라 함은

이렇게 귀덮개가 완전히 접혀야 할진데…

이건 귀 부분 고정끈이 덮개 끝이 아니라 조금 애매하게 달려있어서 당겨주질 못하더군요. 때문에 저정도가 한계입니다.

그리고 겨울이 가고 있죠(…) 

난중에 아버지 드리고 다음 겨울에 소련 마크 달린거로 직구해보렵니다. 

이베이에서 두장 위의 사진처럼 소비에뜨 붉은 별 달린게 대략 30불 정도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