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PS4 pro를 구매했습니다.
2016.11.1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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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전날 저녁부터 한우리에서 사람들 줄선다, 대기표 나눠준다 그래서 불안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아침에 이미 한우리가 매진됬다고 정보가 올라오더군요.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10시에 동네 이마트에 우유랑 고기살겸 가서 물어봤죠. 그랬더니 여긴 아예 취급을 안하더군요. 아예 하고 나오려는데 직원분이 5분거리에 플스샵이 있다고 알려주시더군요. 혹시나 싶어서 한번 가봤더니 대기표를 주더군요. 9번이었습니다. 그리고 제 뒷사람에서 끊더군요.
안될수도 있다고 하고 있다가 12시 이후에 오라고 하기에 일단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오후 한시 10분쯤에 전화가 오더군요. 방금 도착해서 내리고 있으니 한 40분쯤 와서 받아가시라고요.
그리고 가서 사왔습니다. 사는데 사진도 찍더군요. 소니쪽에다 팔았다고 증거사진을 보내야 한다나. 얼굴은 가려준다니 뭐.. 빼돌리지 못하게 하려나봅니다.
여튼 가져온 플스님을 영접하기 위해 방청소도 하고 책상정리도 좀 하고.. 처음사는 플스4라서 두근두근.
모니터는 큐닉스 QHD 27인치이지만 뭐 일단은 이걸로 쓰다가 나중에 좋은 UHD 모니터로 바꿔야겠네요. TV는 좀..
여튼 연결해봤습니다.
깔끔하게 잘나오더군요. 스피커도 모니터 out이 있어서 잘 연결되서 좋네요. 소드아트온라인을 플레이 해봤는데 처음엔 하드 도는 소리가 좀 나더군요. 좀 신경쓰이니 아래다 내려놓고 써야하나 했는데 잠시 지나니 조용하더군요. 아마 다운받기 시켜놓은 게임때문에 그랬던거 같더군요. 여튼 플레이가 아주 쾌적합니다.
이제 모바겜에 지친 유저는 이렇게 플스 유저가 되어 즐겨보렵니다. 중고타이틀만 생각해도 한달 나가는 돈이 10만원 안팎이더군요. 매우 경제적입니다. 그리고 퀄리티도 좋죠. 하하.
블프때 좋은 모니터 한번 노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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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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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9 09:25:19 (6385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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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icia님의 댓글
흔한이별님의 댓글
림팩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