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약간 관심이 있던 놈들인데 , 이번에  재판된걸 우연히 보고 질러 버렸습니다. 

하비공장 쪽에서 산건데 , 이전에 쌓아둔 마일리지를 사용하니 2개 합쳐 1만원도 안들었네요. 

여러해 전에 , 그때도 재판이 었던 실루엣 건담과 네오 건담을 만들어 본적이 있는데 , 확실히 2천년대 이후의 건프라와는 다르더군요. ^^ 물론 그보다도 더 전인 80년대 진짜 구판과도 좀 다르고... 뭐랄까? 2천년대 이후의 현대 건프라와 80년대 구판 과의 사이에 존재하는 미싱링크 같다는 느낌입니다.  솔직히 단순 조립과 스티커 정도 밖에 못하는 입장에서 만들면 꽤 조악해 보일거 같긴 합니다만... 이번에 리백으로 비기나기나 도 나오고 F91mg2.0 도 나오는 마당이니 ,  몇개 사다가 구색을 맞춰 보고 싶네요.  특히 건탱크의 경우 오리진 건탱크와 함께 놔두면 재밌을듯 합니다. 최초의 건탱크와 최후의 건탱크^^가 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