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타입문넷

지름게시판

[가전제품] PS4 Days of Play Limited Edition 구입!

본문

6월 초순에 친구가 면회를 왔을 떄 시내에 나가서 게임샵에 들렀습니다.


마침 한정판 모델이 발매된다고 해서 덥석 집어오긴 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냥 프로를 살 걸 그랬나 하기도 하지만 뭐, 덤으로 듀얼쇼크도 하나 더 생겼으니 그러려니 해야죠.




문제는 면회는 밤 9시까지 복귀인데, 아침 일찍 가서 저걸 사 버린 탓에 하루 종일 저 무거운 걸 들고 돌아다녔던 거죠.


면회 시간이 끝나고, 당연히 게임기를 들고 부대로 복귀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에 친구에게 맡겨놓고 다음 휴가 때 받아가기로 했습니다.




그 다음 날 메일을 보니 녀석이 이런 사진을 보내놨더군요.







자리에 앉아서 안전벨트까지 하고 갔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어제, 드디어 이 녀석이 제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원래 뜯는 동안 이것저것 사진도 찍고 그런 성격인데 이날은 워낙 피곤하기도 하고 마음도 급해서 닥치고 그냥 뜯어서 바로 TV에 연결했습니다.

근데 말은 많이 들었다만 실제로 보니 유광이 너무 부담스럽네요. 손가락 살짝만 갖다 대도 기스가 날 것 같은 저 영롱한 빛깔 같으니라고...







일단 한참 전에 사 뒀던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해커즈 메모리부터 달리고, 그 다음은... 뭐 나중에 생각해야죠.

비타판 세이브 데이터랑 정발판은 연동이 안 된다고 하니 그냥 완전히 처음부터 다시 키워야 합니다. 이럴 거면 그냥 일판으로 살 걸 그랬네.
  • 2.51Kbytes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profile_image
포인트 100
경험치 7,001
[레벨 12] - 진행률 34%
가입일 :
2011-08-03 12:14:47 (4893일째)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032 건 - 5 페이지
제목
청민 2,011 0 2018.11.22
레크니아 1,859 0 2018.11.19
독서 1,812 0 2018.11.08
망상공방 2,087 0 2018.11.01
Babburuge 1,754 0 2018.10.15
Babburuge 2,585 0 2018.10.04
데이워치 1,865 0 2018.10.01
데이워치 3,676 0 2018.07.29
Torin 2,321 0 2018.07.18
서부 3,204 0 2018.07.17
데이워치 2,545 0 2018.07.10
분노포도 1,589 0 2018.07.07
알카디아 1,987 0 2018.06.14
네피림 2,589 0 2018.04.26
데이워치 1,659 0 2018.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