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충전식 손난로랑 납작한 스마트 히터.
2019.12.04 05:10
1,519
2
0
본문
각각 피스넷 핫은 대용량으로 8~12시간 사이로 유지 되는 녀석으로 저온,고온 모드밑 너무 추운 상태에선 역시 충전형 손난로 답게 어쩔 수 없는 한계가 있지만, 주머니에 2개 넣고 돌리니 손난로는 역시 조금 무거워도 크고 따뜻한 녀석을 골라야 든든하다는 걸 재인식 시켜줬습니다.
크기가 큰 만큼. 온도 자체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도 면적. 부피가 큰 만큼 받을 수 있는 열이 더 많아진다는 당연한 현상의 덕을 보고 있는 셈이지요. 이 녀석이면 잘 때도 베개 위에 올려놓고 덮어서 자면 추위로 부터 한결 괜찮을 것 같다는 게 맘에 듭니다.
처음에 구한 2개는 적당한 것과 저가품을 2개씩 합계 4개를 구했는데... 역시 전자제품은 너무 싸구려를 쓰면 효율이나 실성능 면에서도 딸리는 건 어쩔 수 없구나 합니다.
저가품은 100% 충전 직후 열은 꽤 괜찮아도 시간이 지나 평균 온도가 되면 1,2,3 단계 중 1단계로 해놓고 있으면 그리 따뜻하진 않고 2,3단계 차이도 미묘합니다. 게다가 1단계 상태로 배터리가 많이 소모된 시점에서 차가워진 피부에 대고 있으면 그냥 꺼져버리는(...) 성능인데
다른 조금 더 비용이 들어간 녀석은 그런 것 없고 1,2,3 단계 온도 차이도 꽤 크고 유지도 잘 됩니다. 그러나 작아서 유지시간에 한계가 좀 짧았고 그래서 조금 더 크고 긴 녀석을 주문했던 게 작년 겨울 입니다.
그리고 작년 겨울 이후 올해 겨울 들어서 어제 오후에 2+1(...) 을 주문하고 보니 그 효과가 훨씬 좋더군요.
손 녹이는 데도 좋고 다리가 차게 식어버린 걸 녹이는 것에도 모두 좋은 걸 확인 했습니다.
손 녹이는 데도 좋고 다리가 차게 식어버린 걸 녹이는 것에도 모두 좋은 걸 확인 했습니다. 그리고 처음 사본 유형의 제품으로 잉코의 스마트 히터입니다. 받아보니 생각 이상으로 얇은 고무재질(?) 같은 것이라 이거 열이 나오기는 하나 했는데. 연결 해서 적당히 책상 위에 올려놓고 손 녹이는 용도로 쓸까 했는데(작다는 거야 주문 전에 알았지만, 생각 보다 실 사이즈가 손바닥 만해서-_-;) 생각보다 뜨뜻해져서 옷 안에 넣어 어깨의 결림을 해소 시키기 위해 혈액순환을 돕게 해볼까 했더니만,...
적당히 뜨끈하게 지지는 효과가 좋더군요.
(무릎관절 쪽도 덤)
(무릎관절 쪽도 덤)다만, 외부에 노출 시켜놓고 쓰면 당연히 면적이 좁아서 열이 강하게 나오진 못합니다만,... 어차피 바깥에 들고 다닐 것도 아니니 상관은 없지요.(자체 배터리로 돌아가는 제품이 아니라서 외부 배터리가 없으면 바깥에선 전원 연결이 되지 않는 이상은 사용은 무리...)
일단 다음 달에 하나 더 주문을 해봐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사이즈가 조금 더 큰 걸 주문해야 무릎 관절의 쑤심을 해소 시키거나 발바닥을 데우는 효과가 확실할 것 같다는 걸 느꼈으니 하나쯤 더 주문 해서 써도 괜찮겠더군요.
아무튼 보온 효과를 보완하니 비로서 겨울 추위를 버틸 겨를이 좀 생긴 것 같습니다.
옷이야 입을 것 충분하고 이불 위에서 잘 때야 상관이 없지만, 책상 위에서 이것저것 하고 있을 땐 손발이 쉽게 차가워질 정도로 한기가 스며드는 외벽에 자리한 방 구조 관계상. 이런 대책은 하지 않을 수 없군요. 음.
P.S
스마트 히터는 등이나 어깨 아래쪽 근육을 데워서 혈액 순환을 돕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군요. 자체 케이블 길이는 길어서 여기저기 대고 있기도 꽤 편합니다.
- 6.09Kbytes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
뷰너맨
- 회원등급 : 정회원 / Level 50
포인트 100
경험치 130,826
[레벨 51] - 진행률
66%
가입일 :
2010-04-03 01:41:43 (5376일째)
귀축마인의 도가니탕
-
자유게시판 - 몸살한번 거하게 터졌었군요...어유...2024-12-19
-
자유게시판 - 무선 이어폰이 2개 생기니 확실히 편하긴 하군요.2024-12-05
-
자유게시판 - 문넷 서버가 잠들면...2024-11-14
-
자유게시판 - 날씨가 이틀 전후로 달라졌군요...2024-09-24
-
영상게시판 - 「キン肉マンGo Fight!」スペシャルムービー／歌：キン肉マン(CV:宮野真守)2024-07-12
-
영상게시판 - THE AMAZING DIGITAL CIRCUS - Ep 2: Candy Carrier Chaos!2024-05-04
-
자유게시판 - 우연히 찾던 물건을 발견했군요.(그릇 데울만한 아이템)2024-03-27
-
영상게시판 - [AI 커버] 코제키 우이 - 싸구려 커피 | 장기하와 얼굴들 - 싸구려 커피2024-03-08
-
자유창작1관 - 생물로서의 한계가 낮고 떨어지는 부분이 큰 부분으로 인해 쌓여온 걸 인간은 추하다 라고 결정짓는 것도 웃기는 일이죠. 애초에 선한 본성을 갖추려면 그 선한 마음이 유지될 수 있을 환경과 신체조건이 충분해야 유지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본성은 결국. 극단적인 상황이 자꾸만 벌어지면 변할 수 밖에 없는 것이기도 하죠.2분전
-
자유창작1관 - 본성 어쩌고를 따지기 이전에. 먹을 게 없어서 굶주림에 시달리는 생물이 무슨수로 정상적인 판단을 할것이며. 분노에 사로잡힐 일을 당해 분간을 못하는 상황에 오해하기 딱 좋은 상황에 빠진 자가 이성을 믿을까? 인간의 본성이 악한게 아니라 "환경" 이 악한 자들이 살아남기 유리하게 조성 되었다는 당연한 원인->과정->결과에서. 벗어날 수 있는 환경에 놓이니 변화하기 시작한 것도 인간인데. 게다가 권력을 쥐어주면 그 인간의 본성을 알 수 있다 한들. 그 인간의 권력 놀음이 유능하되. 만에 하나의 가능성을 늘 …11분전
-
AA 호시린 / 타이거죠 - 솔까... 게임 플레이만 할거라면 PS 5근처 수준의 성능이 나오는 하드웨어를 갖추는데는 아무런 문제도 없어요. 여기에 단순 동영상을 시청하는 정도면 더더욱 문제가 없어요. 허나 하드디스크 용량만큼은 함부로 재단할 수 없는 부분은 그렇다쳐도. 동영상을 찍거나 AI 이미지 생성에 관심을 가질 경우. 절대 플레이만 가능한 수준의 하드웨어로는 답답하고 시간도 너무 모자라집니다. 너무 느리죠...(1천번대 지포스 수준의 글카로는 시도를 하는 것이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도저히 효율이 나오지 않는 속도였다는 걸 떠올립니다.) 적어도 3000…2시간 40분전
-
창작 AA - 엘프말고 드워프들이 딱. 고구려 쯤에 와서 알박기 성공만 해도(...)4시간 55분전
-
자유창작1관 - 세계의 질서를 위협하고 기존의 가진 자자들을 박살내기 너무나도 쉬운 초상능력이긴 합니다. 허나. 신중하고 조용하게. 마치. 식물과도 비슷하게... 그런데도 위협하겠다면서 다가온다면 그들에게 적을 만들어주면 되겠군요. 자기 자신은 안전한 곳에서 조용히 하루를 보내면서 말입니다.18시간 57분전
-
자유게시판 - 은근히 그렇죠...2024-12-19
-
일반 AA 2관 - 에엑. 로봇이라니. 환상 아닌 환상이군요. 헌데 타치코마라...생각해보면 기동성이나 전투성능이 적잖게 높은 편이죠. (엄청 강한 건 아니지만,...) 게임 쪽 타치코마면 웬만한 건축물을 타고 슬라이드 하면서 이동이 가능하고 천장이나 벽도 문제없이 타고 다녔죠. 하드웨어 스팩이 더 좋았다면 거미줄을 쏘면서 입체 기동이 가능했을지도 모를텐데... 여기에 연사형 화기를 기본 장착. 락온 미사일을 쏠 수 있으며 제한되어 있지만, 강력한 포탄 3발 정도 쏠 수 있었으니.기동성이라던가 여러가지를 감안하면 꽤 괜찮은 편이긴 합니다.2024-12-19
-
일반 AA 2관 - 얼마만인지...(전편이 잘 떠오르지 않고 있다...) 야루오의 배는 출렁출렁이군요...2024-12-19
전체 160 건 - 1 페이지
| 제목 | 글쓴이 | 날짜 | 뷰 | 추천 | ||
|---|---|---|---|---|---|---|
| 황룡신극 145 2 2024.05.03 | ||||||
| 티브리스 633 5 2023.04.26 | ||||||
| assassin 704 2 2022.07.22 | ||||||
| 낙령 713 1 2021.11.18 | ||||||
| 데빌시키 1,351 3 2020.12.27 | ||||||
| 아노니마스 1,655 1 2020.11.20 | ||||||
| 뷰너맨 1,520 0 2019.12.04 | ||||||
| 아노니마스 4,737 0 2019.05.10 | ||||||
| 실피리트 3,431 0 2019.02.17 | ||||||
| 서부 1,770 0 2018.12.19 | ||||||
| 서부 4,063 0 2018.12.01 | ||||||
| 독서 1,811 0 2018.11.08 | ||||||
| 망상공방 2,086 0 2018.11.01 | ||||||
| Babburuge 1,753 0 2018.10.15 | ||||||
| Babburuge 2,585 0 2018.10.04 | ||||||
댓글목록 2
데이워치님의 댓글
- 데이워치님의 홈
- 전체게시물
- 아이디로 검색
2019.12.08 11:10<div><br /></div>
<div>뭐 근데... 저렇게 생기면 스마트 폰 대신 저걸 옷속에 넣고 출근하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요? <img src="/cheditor5/icons/em/em2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뷰너맨님의 댓글의 댓글
- 뷰너맨님의 홈
- 전체게시물
- 홈페이지
- 아이디로 검색
2019.12.08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