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장은 구한지 1년정도 되었고. 게임기행은 2권이 나왔는데 제가 구하고 나머지 한권도 금방 나갔네요.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의 콘솔게임 만화 모음집인 아수라장은 오래 전부터 구해보고 싶었는데 매물이 안나오더군요.

막상 구해보니 개그가 너무 폭력적(?)이고. 작화도 들쭉날쭉하고 제가 게이머즈에서 본것도 꽤 되네요.

그래도 90년대의 분위기가 느껴지기도 하고 그래서 좋은데 

게임만화 거의가 원작 내용이랑 1도 상관없는 내용이라 원작게임을 느낄수가 없다는 단점이....

그리고 월간 플스의 게임만화 모음집, 신훈의 멋대로 게임기행 알라딘 오프라인 중고서점에서 살 기회가 있었는데

그냥 지나쳤다가 10년이상 지난 후에야 구했습니다. 내용은 과 작화는 요즘게임리뷰 웹툰 비슷하네요.원사운드라던가.

이것도 만화 자체에는 게임에 대한 내용은 별로 없지만. 따로 리뷰글을 넣어주네요. 

두권 다 기대했던 만족감은 못 얻었지만 절대 못구할거야 라고 생각했던 물건을 손에 넣은건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