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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O?] 시작부터 망한 것 같다.
나는 망했다. TS 전생? 비슷한 걸 당한지 1분도 채 지나지 않은 내가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론이다. 그것은 바로, 나에게 있어서 최대의 행운이라고 해야 할 TS 인생이 최악의 상황에서 시작된 것이였다.'어째서... 하필이면...'전방에는 수많은 퇴마사들과 병사들, 그리고 1명의 소녀가 있다."너는 여기서 죽는다! 악귀년!!" '나의 최애캐인 타입문의 타마모노마에, 그것도 생전의 퇴치당하기 직전으로 빙의해버리는 거냐고!?'마음만 먹는다면 저 퇴마사들과 소녀까지 죽여서
[FGO] 새와 복수 : E <특이영역(2)> - 『처음 보는 사람과 필드워크를 해본다는 것』
《선행정찰팀(상호간처음보는)》『태공망이라면…그,주나라를세운대군사였다는그?』『예,그태공망입니다.여상,강자아,강태공이라고부르셔도되지요.』확실히그렇다면방금전의자기소개도이상할건없다.군사이기도했고,도사이기도했으니까.…그런데그런거물이왜?『흐음.제가소환된이유를알고싶으신것같군요.틀린가요?』『표정만봐도알아보시는겁니까.』『아니요.너무빤히보이시는표정이었기에말이죠.』독심술은몰라도사람얼굴은읽을줄안다고사과한태공망은자신이소환된이유를설명해주었다.…말하자면,여우짐승 사냥을하러왔단다.『그여우년코얀스카야을말하는거냐.』『예.생전에한번쓰러트려본상대이니말이죠.사냥은사
[FGO] 새와 복수 : E <특이영역(1)> - 『원시에 온 여행자』
《귀환카운트다운》브리튼섬의이문대절제.뒤이어매번정보로전해들었던평행세계…아니,평행세계와뒤엉킨이계로향한운명의방주호가마침내귀환하기시작할무렵…『……』시온엘트남소카리스는관제실에서서아직도굳게닫혀진문을응시하고있었다.…정정하자면문하나는그날박살난이후아직도검은구멍을벌리고있었지만.아무튼간에.그녀가굳이이런시간의낭비처럼보이는행위를저지르는이유는…「시온.시온엘트남소카리스.아틀라스원에서온자여.자신의손으로파멸의운명루트을더듬은자여.」집주인방황해들과중요한대화를나눌필요가있었기때문이었다.성대로소리를내지않고영혼으로정신을통해나누는이대화는그녀가이베이스를건축하기위해나누었던계
[FGO]요정 환생기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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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O]요정 환생기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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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O] 새와 복수 : E <제6이문대(切)> - 『한 여름 밤의 꿈, 한 겨울 밤의 악몽』
《ERROR-좌표실종》보티건.그이름을모르는자는칼데아에없다.아서왕전설에서등장하는아서왕의첫번째적수.동시에선대왕우서를살해한왕살해자.그리고지금오베론은자신이바로그라고주장하고있었다.『당신이…아서왕의적대자…?』『아니.아서왕따위아무래도좋은데?』그입에서나온말은한술더뜨는것이었지만.『내가적대하는것은인류다.인류라고.범인류사의보티건도브리튼섬의운명죽음 그자체였잖아?인간의시대따위인정할까보냐고.인간에게신비를짓밟힐바에야차라리신비의시대인채로섬을끝내겠다고말야.』신랄하게표현하자면자살희망자되시겠다.그리고오베론역시그런그의심정이미치도록공감간다며고개를끄덕여댔다.비유하기를자
[×짱구는 못말려] 폭풍을 부르는 노하라 일가와 칼데아 위기일발!!
작가가 좀 막나가는 팬픽을 쓰는 작가라서 필력 자체는 그저 평균보다 살짝 위 정도니까 기대하지 마시고, 그저 뇌 비우고 보는 팬픽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원작: Fate/Grand Order ×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藤丸立香でも藤丸六香でもなく、あの春日部在住の野原一家に引き取られたぐだ子こと野原リッカちゃん(１５歳)はレイシフトの適正が明かになり、家族共々カルデアに拉致されてしまうのであった。후지마루 리츠카(立香)도, 후지마루 릿카(六香)도 아닌, 그 카스카베에 사는 노하라 일가에 거둬진 구다코, 후지마루 릿카(リッカ)짱(15세)이 레이시프트 적정이
[FGO] 새와 복수 : E <제6이문대(41)> - 『신은 죽는다』
《사전점검》『지금부터대공동에서케르눈노스토벌작전을개시하겠다!』모두가무사히살아돌아온기쁨은뒤로하고,고르돌프신소장은그리외치고있었다.그리고모두가그런시급한행동에동의했다.서두르지않으면저번처럼,아무것도못한채로끝나버릴수있는것이다.그리고이번에는코얀스카야와같은예상치못한도움과,멀린이라는변수도없었다.케르눈노스출현이후20분이경과한현재.늑장을벌일시간은없었다.『우선은그무수한저주말이네만.그것을피하는것은불가능하네.』「안타까운일입니다만,방주의부피로는완벽한회피기동을행할수없으니말이지요.따라서현시점에서는대저주방어에전력을투입해방어하는것이최선이지요.」그리고그에대한대책은그림이
[FGO]개노답 삼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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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O] 새와 복수 : E <제6이문대(40)> - 『사랑의 방법론』
《재앙이휩쓸고지나간곳에…》『하아…하아…』이겼다.하지만승리의기쁨보다도,벅차오르는슬픔에마슈는방패에기대어숨을골랐다.그녀의눈앞에펼쳐진것은…이미돌무더기로전락해버린노릿지가…그녀가지키고자했던도시의잔해가있었다.『쓰앙…!온몸이다쑤시네!』그리고조금떨어진곳에레콘이고통스럽다는듯창을기대세운채관절을두드리고있었다.…역시나이런싸움이면그라도큰부담이갈수밖에없었던것이겠지.애초에전신이상처투성이인데몸이쑤시다며투덜대는것자체가비정상이다.그만큼싸움에익숙해져있고,육체가튼튼하다는증거가되겠지만.…다만한가지.그들에게위안이되는게있었다면.『……』마지막의마지막에,티나한과마슈모두그것을보았
[FGO] 새와 복수 : E <제6이문대(39)> - 『짐승은 잠들며』
《재해대처요령-요격과방치》알비온과의싸움은끝났지만방주는최소전속으로정지하고있었다.전투의여파로손상된장갑의자동수복과파손부위의수리,그리고연료인마력의충전때문이었다.특히나마력의소모가심각했다.초고속전을수행한대가는여유분까지준비해놓았던연료탱크를간신히절반을떼우는수준까지고갈시켰다.『시간은얼마나걸려다빈치?』「최소20분.가능하면30분걸릴거야.」『으,으음!그렇게오래말인가!』자칫하면방금전의재탕,즉지구멸망이다.초조함이가득한어조로물어오는고르돌프였지만홈즈는아직여유로웠다.『불의재해와교전하여20분이경과.방주가전투태세로이행하기까지걸릴시간은30분뒤…』『그리고케르눈노스의출현
[FGO] 새와 복수 : E <제6이문대(38)> - 『용은 떨어지고.』
《별이태어난순간》빛이잠잠해졌다.동시에선정의장역시침묵이내리깔려있었다.이유는한사람의희생.알트리아를대신하여성검의제련에나선무라마사의희생이원인이었다.『……』특히,시모사노쿠니에서의일로무라마사와친분을쌓았던카오리의표정은어두웠다.물론그가그곳에서의그가아니라는것은잘안다.하지만…『정말비효율적이기그지없어요.사람의마음이란것도없고.여러가지로문제투성이인제조법이라니깐요.뭐,별의내해는별의영혼을수납하는곳이니원래부터그렇지만.』해야할일은…변하지않는다.『하지만…완성되었습니다.기다렸죠?』그녀가꺼내든것은낯익지만낯선존재.성배와유사한마력덩어리였지만…그근간에는성배‘따위’와는비교할
폭사!! 폭사!! 대폭사!!
올해 초부터 진짜 가챠 운이 영 안좋더니...결국 마리 얼터에서 대폭사를....보업만 아니었으면 폭사가 아니었는데... 명함을 금방따서 보업까지 노렸더니...너의 이름은 100만원이야 짤을 찍게 될줄은 몰랐습니다...흑잔때도.. 수카마때도 폭사기록 갱신은 항상 어벤져에서 하는듯하네요...게다가 난생 처음 카드사에서 해외결제한거 맞냐고 전화까지...월급까지 어떻게 버티지
[FGO] 새와 복수 : E <제6이문대(37)> - 『지구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웅대한 대장간』
《겨울의시련》화사하게만개한꽃밭을걸어가는내내멀린은설명을계속했다.방금전설명한대로이길에는낙원의요정을시험하기위한관문이있다.그리고그것은알트리아가지금껏보내온인생의앨범을확인하고정산하는것이었다.냉혹하고싸늘한겨울부터즐겁고따뜻한봄까지.그녀의인생전부를함축한짧은여행.『과거의전례로미루어보건데,첫번째관문이가장까다로울걸.』『그리고우리가그관문을박살내면된다이거지?』『명~답!그렇게낙원의요정이나아가면되는거야.』물론나아갈수록즐거운경험으로바뀌어가는만큼관문의난이도도수직낙하할것이라고멀린은장담하고있었다.…그러나티나한은볏을뻣뻣이세운채그것을속으로부정했다.그동네의실체를알고있으니결
[FGO]에미야 시로는 48명째 마스터인 모양입니다 50-5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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